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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침, 점심, 저녁 끊이질 않는 하품!

우리는 하품을 하는 이유에 대해 단순히 '졸려서'라고 생각하는데요.

하품은 진짜 졸려서 하는 걸까요? 하품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볼게요.

 

 

 

 

 

 

하품은 공기를 들이마실 때 고막이 늘어나는 반사작용인데

뒤에 반드시 숨을 내뱉게 된다는 특징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품은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동물도 하품을 하고, 그 모습이 자주 관찰되곤 하지요.

 

 

 

 

 

 

동물들에게서 하품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나오고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피로, 스트레스, 지루함과 관련이 있고

가장 큰 원인은 뇌의 산소부족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품하는 이유에 대해 미국이 연구한 최근 내용에 의하면

다른 원인이 있다고 하는데요.

뇌의 온도를 조절하기 위하 하품을 한다고 합니다.

 

 

 

 

 

 

뇌는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으로 온도변화에 매우 민감하지요.

뇌가 뜨거워지면 좋지않은 작용을 하기 때문에

뇌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 하품을 하는 것입니다.

하품을 통해서 뇌가 자체적으로 공기를 불어넣어 냉각작용이 이루어집니다.

 

그동안 알고 있던 스트레스, 피로에 의한 하품의 기반이 되는 것도

바로 스트레스로 인해 뇌의 온도가 올라가면 이를 식혀주기 위함이지요.

하품을 일종의 뇌 스트레칭과 같은 개념입니다.

 

 

 

 

 

 

오늘 하품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그동안 알고있던 원인도 있겠지만

뇌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반사작용인 것은 처음 아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하품이 나온다고 무작정 참지 말고 하품을 하며 뇌의 온도를 낮춰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