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사귀는법 알고 새학기 활기차게 시작하자

 

 

 

따뜻한 봄이 되면 새학기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새학기가 시작될 때 아이들의 가장 큰 고민이 뭔줄 아시나요?

바로 '친구 사귀기'에요. 친한 친구들과 뿔뿔이 흩어지면서 이 고민은 더욱 커지죠.

 

즐겁고 희망찬 새학기를 시작을 좌우하는 것은 다름아닌 친구 사귀기입니다.

어떻게 하면 친구들과 빨리 친해질 수 있고, 친구들이 좋아하는 친구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오늘 새학기를 맞아 친구 사귀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적극적으로 행동하자

새학기가 시작하면 그전과 다른 환경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친구들이 바뀌는 것은 물론 담인선생님도 바뀌기 때문에 적응을 잘 해야 하지요.

선생님이 질문을 했을 때 조그맣게 웅어대거나 머뭇거리면 친구에게 '답답한 아이'라는 인식이 박히게 됩니다.

어떠한 질문에도 당당하고 씩씩하게 대답을 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손을 번쩍 들고 솔선수범 해보세요.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잘난 척하는 인상과 적극적인 인상을 구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친구들의 기회를 빼앗아가며 나선다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친구들의 이름 외우기

새학기가 되면 친구들의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는 게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알더라도 이름따로 얼굴따로 기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친구 사귀는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이름을 불러주며 다가가는 것입니다.

 

이름과 얼굴을 기억하기 어렵다면 공책이나 핸드폰에 이름과

그 친구의 특징을 적어두고 틈틈이 보면 이름을 금방 외울 수 있을 거예요.

 

 

 

 

항상 웃는얼굴로 대하기

내가 친구를 웃겨주는 것도 좋고 남이 말할 때 크게 웃는 것도 좋습니다.

심각한 얼굴로 경직된 표정을 짓고 있으면 친구들이 다가오기 힘들어요.

TV를 볼 때나 인터넷을 할 때 웃음을 짓게하는 재미난 유머가 있으면 기억해 뒀다가 친구들에게 전해보세요.

 

또 친구의 말에 맞장구를 쳐주며 잘 웃어주는 것도 친구 사귀는법에서 꼭 기억해야 할 부분입니다.

친구가 말을 할 때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중간에 말을 끊는 행동은 절대 금물이에요!

 

 

 

 

다름을 인정하자

나는 과일을 좋아하는데 친구는 채소를 좋아한다고 해서 절대 섭섭해 하면 안됩니다.

친한친구이기 때문에 항상 같은 것을 좋아해야 한다는 생각은 틀린 것이에요.

친구의 의견과 나의 의견이 다르다고 해 편가르기를 하는 순간부터 새학기가 힘들어질 수 있어요.

서로 다름을 인정하면 더욱 돈독하게 우정을 쌓을 수 있습니다.

 

 

 

 

취미생활을 가지자

취미생활은 혼자 하는거 아니냐고요? 그렇지만 친구 사귀기에 도움이 됩니다.

책 보기, 영화 보기, 우표 모으기 등의 취미를 가지면 친구와 이야깃거리가 풍부해지거든요.

또 취미를 통해 지식이 깊어지고 감성도 기를 수 있으니 일석이조 아니겠습니까?

만약 같은 취미를 가진 친구를 만나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단짝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새학기, 새롭게 출발하기 위해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시작해보세요.^^

친구 사귀는법 어렵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