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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머릿결 좋아지는 방법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선크림을 바르지만

상대적으로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데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것 같아요.

하지만 모발 역시 자외선에 민감하여 손상되기 쉽고

또 회복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만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데요.

휴가철 자외선에 의해 상한 머릿결을 회복시키기 위한 노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빗질로 두피 자극하기


꾸준한 빗질은 두피의 피지선을 자극해 모발에 윤기를 더해주는데요.

브러쉬 끝이 둥글고 넓은 모양의 빗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모발이 젖은 상태가 아닌 완전히 건조시킨 후 빗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파마머리의 경우 빗질로 엉킨 큐티클층이 잘려나가 모발이 손상될 수 있으니

손가락으로 쓸어내리는 방식으로 모발을 정리하는 편이 좋습니다.




트리트먼트로 영양 공급하기


헤어 트리트먼트는 모발 손상도에 따라 매일 또는 일주일에 2~3회 해주는 것이 좋은데

헤어트리트먼트의 영양 성분을 더욱 잘 침투시키기 위해서는

따뜻한 물로 샴푸를 한 후 트리트먼트를 하거나

열모자를 활용해 따뜻한 온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 상태 청결하게 유지하기


건강한 머릿결은 건강한 두피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되도록이면 머리는 하루 일과를 마친 저녁에 감는 것이 좋은데

노폐물이 없는 깨끗한 두피 상태로 잠을 청할 수 있기 때문이죠.


또 머리를 감은 후에는 두피와 모발을 완전하게 말려야 하는데요.

젖은 머리는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두피의 건강이 머릿결의 건강으로 이어진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