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에 묻은 얼룩 지우는 방법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의도치 않게 옷에 얼룩이 생기곤 합니다.

커피나 맥주와 같은 음료를 쏟거나 김치국물이 튀는 경우,

그 외 화장품이 묻기도 하고 피로 얼룩이 생기는 때도 있는데요.

얼룩의 원인에 따라 지우는 방법도 천차만별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커피

옷에 커피를 쏟아 얼룩이 생긴 경우 곧바로 휴지에 따뜻한 물을 적셔

얼룩진 부분을 지긋이 눌러주면 도움이 됩니다. 

얼룩 아래에 손수건을 깔고 가제수건에 탄산수를 묻혀 두드리듯 닦아내는 것도 좋으며

희미하게 남은 얼룩은 옷을 팽팽하게 잡은 후 물수건으로 닦아내면 얼룩이 제거 됩니다.

볼펜

옷에 볼펜에 의한 얼룩이 생기면 쉽게 지워지지 않는데요.

작은 얼룩의 경우 물을 묻히기 보다 물파스를 발라두어 휘발 성분으로 얼룩을 지울 수 있습니다.

파운데이션

파운데이션에 의해 옷에 얼룩이 생긴 경우 물을 묻혀 비누로 닦아내면 얼룩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알콜이 함유된 스킨을 화장솜에 묻혀 살살 문질러 닦아낸 후

젖은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듯 닦아 마무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

피로 인해 옷에 얼룩이 생겼다면 그 즉시 차가운 물을 활용해 제거해야 합니다.

차가운 물에 폼클렌징과 같은 중성세제를 묻혀 빨래하면 되는데요.

시간이 조금 지난 경우엔 소금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빨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