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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매거진/남다른 정보

체했을때 증상 및 좋은 음식



평소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이나 밀가루 음식,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

혹은 평소 위장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자주 체하곤 하는데요.

체했을때 증상 및 증상 개선을 위해 먹으면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체했을 때 증상


체하면 명치를 두드리게 되는데 이는 가슴과 명치 부위가 결리고 답답한 통증이 느껴지기 때문이에요.

체했을때는 이러한 증상이 여러번 장시간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데요.

가슴 부분이 답답한 증상 외에도 지속적인 트림이나

메슥거림, 고열과 두통, 식은땀 등의 증상도 동반합니다.



체했을 때 탄산음료를 찾는 분들이 있지만 사실 탄산음료는 적절하지 못한 선택이에요.

자극적이기 때문에 체했을때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죠.

또 체했기 때문에 식사를 거르는 분들도 있는데요. 계속 굶게 될 경우 탈수의 위험이 있어

미음이나 죽과 같은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 선에서 소량 섭취하는 것이 오히려 좋은 선택입니다.




그렇다면 체했을때 먹으면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양배추에는 비타민K와 비타민U 성분이 풍부해 위장의 점막을 강화하며

위장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는데요.

요즘 많은 사랑을 받는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는 양배추죽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던데

양배추를 활용해 죽을 만들어 먹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 외 매실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매실은 소화액을 분비해 소화불량의 증상을 개선해주므로 

매실액기스를 활용해 따뜻한 매실차 한 잔 드시는 것도 도움될 것 같아요.

또 무가 들어간 동치미 국물 역시 체했을때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