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개봉영화 6편 소개

2015년 1월이 시작된지 벌써 보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보름이란 시간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 수 있는데요.

한 가지 계획을 세워 실천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다른감자탕 블로그 지기는 

1월 한 달동안 개봉하는 영화들을 두루 섭렵하겠다는 멋진 계획을 세웠는데요.

이야기가 가득한 1월 개봉영화 6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월 7일 개봉영화  패딩턴 개요: 코미디, 가족, 모험 상영시간: 95분

새로운 가족을 찾아나선 말썽곰의 특별한 런던 여행기!

말하는 곰, 매력있곰, 사고치곰! 매력만점 곰 패딩턴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폭풍우에 가족을 잃은 꼬마곰 '패딩턴'은 페루에서 영국까지 나홀로 여행을 떠납니다.

런던에 도착한 패딩턴은 우연히 브라운 가족을 만나게 되고

그들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가족을 찾아 나서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1월 14일 개봉영화  허삼관 개요: 드라마 상영시간: 124분

돈 없고, 대책 없고, 가진 것도 없지만 뒤끝만 넘치는 허삼관은

우연히 마을의 절세미녀 허옥란을 만나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허옥란은 하소용이란 남자와 만나고 있었지만 포기할 수 없었던 허삼관은

갖가지 물량공세를 통해 허옥란을 자기 여자로 만드는데 성공하죠.

11년 후 세 아들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허삼관.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큰 아들이 아내의 전 남자친구와 닮았다는 소문이 퍼지고

친자확인 결과 큰 아들이 하소용의 아들인 것으로 판명납니다.

중국 소설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한 웃음과 눈물을 쏙 빼는 하정우표 영화 허삼관이었습니다.

1월 14일 개봉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 개요: 모험, 코미디, 가족, 판타지 상영시간: 98분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3번째 시리즈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

밤마다 모든 것이 살아나는 뉴욕 자연사 박물관 야간 경비원 '래리'는

대통령 '테디 루즈벨트', 카우보디 '제레다야', 말썽꾸러기 원숭이 '덱스터' 등

매일 밤 살아나는 전시물들과 함께 판타스틱한 박물관 재개장 전야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하지만 점차 마법의 기운을 잃어가는 황금석판으로 인해

다시 살아나지 못할 위기에 처한 그들은 황금석판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영국 런던으로 향합니다.

1월 14일 개봉영화  오늘의 연애 개요: 멜로/로맨스, 코미디 상영시간: 118분

해 달라는대로 다 해주다가 항상 100일 전에 차이는 초등학교 교사 준수.

그에게는 조금 특별한 썸녀가 있는데, 바로 인기절정의 기상캐스터 '현우'입니다.

매일 같이 밥 먹고 영화보고 손도 잡고 오피스텔 비밀번호까지 공유하는 18년지기 친구에요.

현우는 임자 있는 회사 선배부터 적극적인 연하남까지

남자들이 넘쳐나지만 그녀의 썸을 뒷바라지나 해줘야하는 준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게됩니다.

 

1월 21일 개봉영화  강남 1970 개요: 액션, 드라마 상영시간: 135분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판인 영화 '강남 1970'.

호적도 제대로 없는 고아로 넝마주이 생활을 하며 친형제처럼 사던 종대와 용기는

유일한 안식처였던 무허가촌의 작은 판자집마저 빼앗기게 됩니다.

3년 후, 자신을 가족으로 받아준 조직 두목 출신 길수의 바람과 달리

잘 살고 싶다는 꿈 하나로 건달 생활을 하게 되는 종대.

두 사람은 정치권까지 개입된 의리와 음모, 배신의 전쟁터 가운데 놓이게 됩니다.

1월 28일 개봉영화  내 심장을 쏴라 개요: 드라마 상영시간: 102분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때문에 6년째 병원을 제집처럼 드나든 '수명'

하지만 움직이는 시한폭탄 '승민'과 엮이면서 그의 평화로운 병원라이프가 흔들립니다.

이유도 없이 강제로 병원에 갇히게 된 승민은

같은 방 동기이지 동갑내기 수명을 꼬드겨 탈출을 감행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