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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드름 생기는 이유와 관리법



 

겨울에 여드름이 왜 나는지 도대체 모르겠다고요?

여드름은 피지와 땀 분비가 많은 여름에만 나는게 아니냐고요?

 

여드름은 여름에만 나는 것이 아닌 겨울에도 자주 올라옵니다.

그 이유는 실내외 온도차가 매우 크고 여름 못지않은 자외선과 건조한 공기 때문이에요.

더군다나 겨울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못해 각질이 생겨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겨울 여드름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물을 많이 마시자

겨울철에는 습도 자체가 낮아 물은 겨울철 피부의 생명이나 다름 없습니다.

최소한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셔 체내 수분을 보충해주어야 해요.

신진대사가 저하된 만큼 정체되어 있기 쉬운 체내 노폐물의 배출을 도울 수 있습니다.


 


 

사우나는 짧게

추운 날씨라고 사우나에 가서 몸을 지니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지나친 사우나는 피부건강을 악화시키는 지름길이 됩니다.

몸속의 수분을 빼앗고 피부 천연 보습막을 파괴하지요.

동시에 건조해지고 탄력도 떨어트리게 되니 여드름이 난다면 사우나는 피해주세요.

 




 

자외선차단제 필수

겨울은 여름보다 자외선이 상대적으로 적을거라고 생각하죠.

스키장을 비롯해 눈이 있는 곳에서 쏟아지는 자외선의 양은 여름의 몇 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라면 자외선차단제는 1년 내내 사용해야 합니다.

여드름을 비롯해 피부 트러블이 있는 사람들은 

SPF지수가 지나치게 높지 않은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게 좋습니다.



 

 


세안은 부드럽게

겨울에는 보습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세안제를 충분히 거품을 내어

얼굴에 가볍게 얹듯 롤링한 후 자극을 줄여 가볍게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뽀드득 소리가 날 때까지 세안하게 되면 오히려 피구건강을 악화시키고 피부트러블을 유발해요.

 



 

충분한 수면

밤 10시부터 새볃 2시 사이에 가장 많은 성장 호르몬이 방출됩니다.

이 시간에 잠들면 피부는 가장 활발한 재생력을 뽐내죠.

충분한 수면은 각질 탈락을 활발히 하고

자연 독소 방지제인 멜라토닌을 방출해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