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다른 매거진/남다른 정보

여름실내데이트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추천 책읽기

 

 

 

 

 

우리나라 대표 도서관인 '국립중앙도서관'

1945년 해방 직후 서울 중구 소공동에 설립 및 개관하여

1974년 남산으로 이전하였다가 1988년 서울 서초구로 이전하였습니다.

 

현재 국립중앙도서관 본관과 국립디지털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

굉장히 큰 규모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도서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http://www.nl.go.kr/nl/?mobile=1

 

 

어린이나 청소년은 물론 대학생, 어르신들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고

독서와 공부를 함께 할 수 있는 도서관입니다.

 

특히 스마트한 시대에 걸맞게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도서관 분위기 또한 경직되지 않은 개방된 곳이라

힐링을 위해 방문하면 정말 좋은 곳입니다.

 

물론 도서관 이용료는 무료이고요.

너무도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주말에 하루쯤 시간 내시어

온전히 나의 마음에 집중하는 여유를 가져 보시는 것도 괜찮은 주말 보내기 방법 아닐까요?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6월의 책

 

정도전과 그의 시대

 

 

 

 

요즘 드라마 정도전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특히 촌천살인 명대사는 정도전 어록으로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국립중앙도서관 최수연 사서가 추천하는 책 '정도전과 그의 시대'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건 개국의 이념과 왕조의 기틀을 마련한 정도전의 생애를 보면서

현재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는 거울로 부족함이 없을 뿐더러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고

함께 노력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거리도 준답니다.

 

차분히 앉아 내 자신과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하시다면

책 '정도전과 그의 시대' 추천합니다.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착한 사람,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오늘도 감정을 숨기시나요?

소위 '착한사람 콤플렉스'에 빠지신 분들을 위한 책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는

국립중앙도서관 박설희 사서가 추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영국의 심리학자 재키 마슨은

타인의 사랑과 호감을 얻기 위해 타인이 인정하는 행동만 해야 한다고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보다 상대방의 욕구가 우선시되어, 갑작스런 분노 표출을 할 수 있다고 해요.

 

이 내 자신과 타인 모두에게 좋은 사람으로 인식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여

책을 읽으면 실로 상담을 받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세상의 중심은 바로 '나' 아니겠어요?^^

 

<출처 : 네이버 북캐스트>

 

 

 

 

이 외에도 국립중앙도서관의 사서들이 6월의 추천도서로 추천해 준 책이 많습니다.

책은 단순한 글자가 아닙니다. 글자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훌륭한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책 읽은지가 언제였더라, 기억이 가물가물 하시다면

6월이 다 가기 전에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가 추천한 '6월의 추천도서' 꼭 한번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