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을미년 청양띠의 해 의미

2014년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한해가 지나면 나이 한 살 더 먹지만 다가오는

새해에 설레이는 건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일 거예요.

다가오는 2015년은 을미년 청양띠의 해입니다.

청양띠는 무엇을 뜻할까요?

양은 온순하고 순받하고 부드러운 성격을 가졌습니다.

평소 행동이 온화하고 온순해 이 해에 며느리가 딸을 낳아도 구박하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어요.

청색은 새롭고 신선하고 순수, 깨끗하며 차갑고 냉정하면서도 성실함을 뜻합니다.

젊음과 영원함 그리고 생명을 상징해 예로부터 복을 기원하는 색으로써 귀히 여겨졌습니다.

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온순함일 것입니다.

양띠해에 태어난 아이들은 무리지어 생활하는 양처럼

공동체 생활에서 둥글둥글한 성격으로 잘 융화된다고 합니다.

자기 욕심을 부리기 보단 상대방에 대해 배려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한번 화나면 감당할 수 없고 은근 고집이 있어 쉽게 꺾이지 않아요.

섬세한 성격을 갖고 있는 탓에 겁이 많고 고민을 갖기 시작하면 최악의 경우부터 생각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양은 높은 곳에 올라가기를 좋아해서 맹랑한 성격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종종 방정맞아 보일 때도 있죠. 은근히 고집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양띠는 예술계통의 기질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또한 양은 기원전부터 줄곧 신에게 제사를 드릴 때 많이 사용되고는 했습니다.

희생양이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인데요. 그래서 양은 정의, 적직, 희생의 상징이기도 해요.

양띠의 경우 성격이 너무 착하다보니 타인을 위해 희생을 하기도 합니다.

또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을 아주 싫어합니다.

순수하기 때문에 남에게 이용을 당할 수 있으니 이 부분은 조심하세요!

양띠는 무슨띠와 궁합이 잘 맞을까요?

말띠, 토끼띠, 돼지띠가 양띠와 궁합이 잘맞는 띠라고 합니다.

양띠와 상극인 띠는 소띠인데요.

소와 양은 둘다 뿔이난 동물로 서로 싸운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소를 잡으려다 양이 있으면 양이 대신 도살 당한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하네요.

다가올 2015년 을미년  청양띠의 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2015년 새해를 맞이하여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