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다른 매거진/남다른 정보

지독한 발냄새 없애는 발냄새 퇴치 노하우

 

 

오후 2시 쯤, 갑갑한 신발 속에서 발을 꺼내 공기 좀 쐬어 주려고 하는데

무릎 아래, 어디선가 쾌쾌한 냄새가 올라왔다.

설마 발냄새는 아니겠지, 하는 마음에 발을 슬며시 꺼내 놓았는데, 아뿔싸!

쾌쾌한 그 냄새는 바로 나의 발.냄.새.

 

혹시 직장 동료들이 눈치라도 챌까, 얼른 다시 신발 속으로 발을 구겨 넣었다.

여름 더위도 한 층 꺾였는데, 왜 자꾸 발냄새가 나는 걸까?

 

- 마초리의 일기 中 -

 

 

 

 

 

 

언제나 씩씩하고 활기찬 우리의 쾌남 '마초리'도 작게 만드는 그 것. 바로 발냄새입니다.

평소 발냄새가 나는 사람들은 신발을 벗는 자리를 피하는 것은 물론

극도로 예민해지시는데요, 마냥 씻는다고 해결되지 않는 발.냄.새.

 

건강감자탕 브랜드 '남다른감자탕'이 지독한 발냄새 퇴치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발냄새는 발에 서식하는 세균의 화학작용으로 생기는 것입니다.

즉 세균이 없애는 것이 발냄새를 없애는 방법이지요.

 

 

 

1.  소금물

소금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발에 땀이 많으면 많을수록 세균이 증식되기 떄문에

평소 소금물로 발을 씻으면 발이 습하지 않아 발냄새를 줄일 수 있지요.

 

소금물 외에 홍차를 우린 물도 발냄새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2. 슬리퍼

잠 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하루동안 가장 오래 있는 곳은 회사입니다.

즉 9시간 이상 갑갑한 신발 속에 발을 넣어 둔다면, 땀이 나 발냄새가 날 수 밖에요.

발냄새 예방을 위해선 사무실에 슬리퍼를 신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슬리퍼를 신고 있는 동안 구두의 습기도 말릴 수 있으니, 1석2조의 방법이지요.

 

 

 

 

 

 

 

3. 면 양말

발냄새 제거에 면 양말 착용은 발냄새 제거를 위한 기본 중 기본입니다.

면 양말은 통풍은 물론이고 땀 흡수에 좋기 때문에

발에 서식하는 세균을 줄일 수 있지요. 물론 발가락 양말이면 더욱 좋고요.

 

 

 

 

 

 

 

4. 백반

신발안에 백반을 넣어 두시면 신발의 습기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며칠동안 같은 신발만 신으면 신발의 습기가 제대로 마르지 않아 발냄새를 일으키므로

여러 켤레의 신발을 돌아가며 신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10원짜리 동전 넣기, 신문지 구겨 넣기 등 

다양한 발냄새 퇴치법이 있는데요, 기본은 발과 신발의 땀과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에요.

 

 

갑갑한 신발 속에서 고생이 많은 우리의 발.

우리를 여기 저기 즐거운 곳, 맛있는 곳으로 데려다 주는 발이지만

그 소중함을 잊고 발을 학대(?)하고 있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예쁜 구두도 좋지만, 평소 발 마사지 등을 통해 발 건강을 돌아 보면 어떨까요?

냄새 걱정 없는 상쾌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