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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매거진/남다른 정보

열대야 불면증으로 힘들 때 이 음식 드세요

 

 

 

 

 

 

밤이 되어도 좀처럼 내려가지 않는 기온에

애어른 할 것 없이 동네 공원 등에 나와서 밤바람을 쐬고 있는 요즘입니다.

 

어른들은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더위를 씻고

아이들은 도심 속 분수를 뛰어 다니며 싱글벙글이고요.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고 하던가요.

한 여름의 풍경이 멀리서 보면 활기차고 멋지지만,

막상 한 여름이 되면 더위에 밤잠 못 자고 지쳐 다크서클이 턱까지 내려 오지만요.^^

 

특히 열대야로 잠을 못자면 생체리듬이 꼬여서 참 힘듭니다.

억지로 누워서 눈 감고 있는다고 잠이 드는 것도 아니고 말이에요.

 

이럴 땐 이렇게 한 번 해보세요.

 

이기자! 열대야!

 

 상추

꾸벅꾸벅 절로 나오는 헤드뱅잉. 천근만근 자꾸 감기는 눈..

점심에 상추쌈 하나 먹었을 뿐인데 수면제 먹은 것 마냥 졸리다고요?^^

 

상추에는 '락투카리움'이란 성분이 있는데요,

이것은 최면 효과가 있답니다. 때문에 점심에 상추를 드시면 졸음이 올 수 밖에요.

 

하지만 열대야로 잠을 못 이루시는 분들께는 상추쌈이 도움이 되겠죠?

싱싱한 상추에 따뜻한 밥 그리고 고추장 하나만 싸 먹어도 꿀맛!

 

 

 

 

샤워

더운데 당연히 샤워를 하지, 무슨 말이냐고요?^^

샤워를 하시되, 찬물로 하시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덥다고 찬 물로 샤워를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것은 순간 더위는 씻을 지 몰라도, 몸을 긴장하게 해 오던 잠도 달아난답니다.

 

따라서 미온수로 샤워를 하시고

몸의 온도를 천천히 내려 주시는 것이 열대야 불면증에 좋습니다.

 

 

tv시청

텔레비젼을 보는 것도 아니고, 안 보는 것도 아닌 상태로

밤새도록 텔레비젼을 켜 놓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텔레비젼을 보다가 주무시도 하는데요, 사실 전자파 등으로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더욱이 텔레비젼에서 나오는 빛과 소리는 정신을 각성시킨답니다.

 

최근 현대인의 필수품이라고 하는 '스마트폰'도 잠시 꺼주세요.

 

 

 

 

덥다덥다 해도, 추운 겨울이 되면 다시 여름이 그리워지는게 사람입니다.

그리워할때 그리워하더라도, 우리 이번 여름 후회없이 알차고 즐겁게 보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