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김치, 깍두기 맛있게 담그기♪감자탕김치

 

 

 

한국인의 밥상에 빠지지 않는 그 것, 바로 '김치'입니다.

 

배추와 무 등의 채소를 소금에 절여 고추가루, 젓갈 등의 양념을 섞어 발효시킨 것으로

매우면서 시원한 맛이 일품이지요.

특히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에게 김치는 야채 섭취에 도움이 될 뿐더러

음식의 맛을 더욱 살려주는 역할을 하지요.

물론 우리나라의 김치 맛에 반한 외국인들도 많고요.^^

 

갓 담근 김치나 잘 익은 김치 또는 푹 삭은 묵은지 등

어떤 김치도 맛있습니다. 특히 뜨끈뜨끈 시원한 감자탕과 김치는 그야말로 환상!

 

 

 

 

 

깊고 진한 감자탕 육수에 밥 한공이 말아 김치 하나 올려 먹으면

하루의 스트레스가 한 방에 풀리는 기분이지요.

 

여기에 소주 한 잔 들이키면 금방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래서 오래전부터 감자탕에 소주를 드시는 분들이 많으신가 봐요.^^

 

 

 

대개 감자탕 전문점에서 나오는 김치는 '배추김치'와 '깍두기'

여러분은 배추김치와 깍두기 중

어느 것이 감자탕과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시나요?

 

둘 다 맛있다고요?^^

흠흠. 정답입니다! 그리고 맛있는 김치와 함께 먹는 것이 맛있겠지요.

 

 

 

 

 

배추김치 맛있게 담그는 TIP

★ 배추가 너무 크면 수분이 많아 맛이 떨어지므로, 중간 크기의 배추가 좋습니다.

★ 소금에 절인 김치에 갖은 양념을 버무렸다면,

이제 매실청을 조금 넣어주세요.

매실청은 김치가 쉽게 물러지는 것은 막고, 감칠맛을 나게 하므로

배추김치가 더욱 맛있어 집니다.

 

 

 

 

 

깍두기 맛있게 담그는 법

★ 무를 소금물에 재어둔 뒤, 채에 받혀 물기를 제거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맛있는 깍두기를 만들기의 키포인트!

녹말풀 대신 밥을 미음을 끓이 듯, 10분 정도 끓여서 죽처럼

밥알이 풀어지면 깍두기에 양념과 함께 잘 버무려 주시면 기똥차게 맛있답니다.

 

 

 

 

감자탕의 맛을 더욱 살려 주는 것은 맛있는 김치입니다.

그 집의 김치가 얼마나 맛있느냐, 그것이 감자탕의 풍미를 살리는 관건인 셈인데요.

 

 

 

 

남다른감자탕의 잘 익은 배추김치와 깍두기!

자신 있게 선보입니다. 꼭 한 번 드시고 평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