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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매거진/남다른 일상

라면사리가 들어가는 요리 '남자와함께라면'

 

 

 

 

한국인 대표 별미 '라면'

생으로 먹어도 맛있고, 생으로 스프 뿌려 먹어도 참 맛있죠.

 

더욱 신기한 것은 라면 사리는 어떤 국물에 넣어 먹어도 맛있다는 점인데요

매운 국물 요리는 물론 사골국물 같은 맑은 국물에 넣어 드셔도 구수하니 맛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라면 사리를 넣어 먹는 요리들이 참 많아요.

라면 사리를 넣으면 양도 보충되고, 더욱 맛있고

라면사리를 넣지 말아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하하

 

 

 

라면 사리를 넣어 더욱 맛있는 1석2조 음식

 

 

1. 남자와함께라면

건강감자탕 전문 '남다른감자탕'에 연구개발한 메뉴 '남자와함께라면'

불경기로 지갑이 가벼워진 직장인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푸짐하게 드실 수 있게 준비한 야심찬 메뉴입니다.

 

진하고 깊은 육수에 살코기 푸짐한 돼지등뼈가 가득한 뼈해장국

그리고 달걀말이, 공기밥 거기에 라면 사리까지 엄마의 마음으로 듬북듬북 담은

1석4조의 감자탕 메뉴입니다.

 

 

 

 

 

특히 면발이 불지 않도록 남다른감자탕이 심혈을 기울인 연구로

감자탕과 쫄깃쫄깃 탱탱한 면발을 드실 수 있습니다. 

 

 

 

 

2. 부대찌개

붕어빵에 팥이 없으면 붕어빵이라고 할 수 없는 것 처럼

부대찌개에 라면사리가 없으면, 그것은 먹어도 먹는 것이 아닌!......

 

진한 육수에 소세지, 햄, 간 고기 등을 푸짐하게 올리고 라면사리를 쫄깃하게 끓이면

밥 한 그릇 뚝딱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부대찌개는 비록 가슴 아픈 사연이 있는 음식이지만,

우리의 입맛에 맞게 재가공된 음식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신기한 것은 부대찌개에 들어간 라면은 불어도 맛있다는 점!

 

 

 

3. 라볶이

이름부터 라면+떡복이! 떡볶이만 먹으면 왠지 허전합니다.

떡볶이는 원래 라면과 같이 먹는 것이었던 것 처럼

언제부턴가 라면과 떡볶이는 떨어질 수 없는 단짝친구가 되어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주네요.^^

 

 

 

따라할래도 따라할 수 없는 학교 앞 분식집에서 끓여 먹는 라볶이.

친구들과 수다도 멈추게 하는 그 맛은 우리 어머니들도,

그리고 지금의 우리들도 다 아실 겁니다.

 

 

 

 

감자탕 국물, 부대찌개 국물, 라볶이 국물이 스면 든 라면을 후루룩 쩝쩝!

맛있는 음식에 라면사리는 화룡점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