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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감자탕/남다른 소식

대구대학교 '기업가정신' 보하라 이정열 대표 강연

 

 

 

2014년 4월 15일 대구대학교에서 특별한 시간을 가졌는데요.

(주)보하라 이정열 대표가 '기업가정신' 수업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감자탕 전문점을 운영하면서 기업인으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 시간이었어요.

뜨거웠던 약 2시간동안 진행되었던 뜻깊은 강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가장 먼저 (주)보하라 이정열 대표와 남다른감자탕 소개가 이루어졌어요.

이정열 대표가 찢어지게 가난한 달동네 가정에서 자라나서

수많은 실패를 거듭하며 다양한 직업을 가지게 되었지요.

 

 

 

 

태권도 사범, 시장짐꾼, 다방DJ, 신물팔이 등의 일을 하며

경험을 얻었고 결국 감자탕 집을 창업하게 됩니다.

190cm가 되는 거구의 몸이지만 가게 뒤 창고에서

하루 3시간씩 쪽잠을 자며 생활을 하며 힘든 나날을 견보냈습니다.

 

그것이 시작이 되어 15년간 감자탕 전문점이라는 한 우물을 팠고

그 결과 남다른감자탕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이지요.

 

 

 

 

 

이번 강연의 전반적인 주제는 '꿈'이었습니다.

요즘 대학생들은 본인의 목표나 꿈에 대해 고민을 하지 않고

변화하는 순간에 따라 삶을 살아간다고 할수 있습니다.

한번 해보고 실패하면 다른 것에 도전하는 생각을 갖는 학생들이 많아요.

물론 젊음이라는 가장 큰 무기가 있기에 도전하는 모습은 아름답게 보여집니다.

 

 

 

 

하지만 아무런 생각 없이 우선 해보고 '안되면 그만이지 뭐'라는 생각을 하기 보다는

충분히 고민하고 무언가가 확신이 들지 않으면 고민할 시간에 저질러 보는 게

진정으로 청춘이기 때문에 가능할 일이 아닐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인가에 도전할 때 최소한 100일의 시간을 가지고

충분히 고민하고 실행에 옮겨야 '본질'을 알아보게 될 것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그 존재의 이유 바로 '본질'이 존재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본질'을 한번쯤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모든 것은 그 기본에서부터 시작되니까요.

 

 

 

 

힘겨운 세상을 살아가며 고민이 많은 청춘들이 넘쳐나는 요즘입니다.

취업, 꿈, 친구, 이성 등등...

실패를 무서워하며 머뭇거리다보면 더 큰 아픔과 무서움이 다가올 수 있습니다.

우리의 청춘은 충분히 아플 준비가 되어있고, 아픈만큼 성장할 기회를 잡을 수 있지요.

청춘만이 할 수 있는 특혜가 바로 아픔이 아닐까요?

 

충분한 시간동안 고민을 해도 고민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저질러보세요.

지금 후회할지언정 내일 후회할 일은 없을 겁니다.

 

 

 

 

뜨거운 열정!

대구대학교 청춘들을 위하여 (주)보하라 그리고 남다른감자탕이 응원합니다.

 

약 80여 명의 대학생들이 자리해주었고 강연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주셔서 더욱 빛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대구대학교 학생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