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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매거진/남다른 정보

식목일 유래와 나무심는방법으로 지구지키기

 

 

 

 

4월 5일 오늘은 지구를 푸르고 건가강하게 하기 위해

모두 함께 나무를 심는 날인 식목일입니다!

도시의 발전으로 인해 산림이 훼손되어 탁한 공기가 되어버린 지구!

우리와 후손이 살아가야하는 지구의 건강은 우리 손으로 지켜야지요.

 

식목일은 나무심기 운동의 확산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산림자우너 육성 촉진을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예요.

식목일의 유래에 대해서 알고 나무심는방법을 알아볼까요?

 

 

 

식목일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식목일 유래에 대해서 우리나라의 기념일인지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식목일의 유래는 미국의 1872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미국 네브래스카주에서 제1회 식목 행사가 열렸고

이를 계기로 식목일이 전세계에 널리 퍼져나갔다고 해요.

 

 

 

 

 

 

식목일은 6.25 전쟁 당시 벌거벗은 산이 많아서

산사태와 홍수 등 자연재해가 잦았고 산림자원을 이용 할 수 없었는데요.

일제시대 당시 일본인들에 의해 빼앗긴 산림자원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 화두로 떠올라 식목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게 되었답니다.

 

 

 

 

 

 

 

우리나라에는 1948년 제정되어 1949년 공휴일로 지정되었는데요.

2006년 공공기간 주 40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휴일이 많다는 이유로

2008년부터 쉬자 않는 국경이로 바뀌게 되었어요.

현재 식목일은 공휴일 빨간날이 아니라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긴 하네요 >_<

 

 

 

 

나무는 어떻게 심나요?

 

 

 

 

 

 

첫번째! 심을 나무를 결정해야 합니다.

지방의 특색과 환경을 고려해 나무를 선택해야 하는데요.

초보자들이 모묙을 고리는 Tip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처음 나무를 심는다면 노동력이 적게 들고 제초관리가 쉬운

키가 1~2m의 2~3년생 활엽수 묘목이나,

30~50cm 이상의 2~3년생 칩엽수 묘목이 좋습니다.

 

 

 

 

 

 

두번째! 묘목 조심히 운방해야 합니다.

나무를 심기도 전에 묘목이 상하면 절대 안되겠죠?

묘목을 운반할 때 부러지거나 마르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습기가 있는 거적으로 뿌리를 감싸서 운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묘목에 수분이 과하면 곰팡이가 생기거나 부패하기 쉬우니

반드시 습기가 있는 거적을 사용해 옮겨주는 것이 좋아요!

 

 

 

 

 

 

 

세번째! 본격적으로 나무를 심어주세요.

나무를 심을 때 구덩이를 파야하는 거 알고 계시죠?

나무 뿌리가 퍼져있는 직격의 1.5배 이상으로 파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구덩이에 밑거름과 부드러운 흙을 5~6cm 정도 넣고 뿌리를 곧게 세운 다음

흙을 3/2정도 채운 후 나무를 위로 잡아당기는 듯하고 흙을 꾹꾹 밟아주세요.

마지막으로 물을 충분히 준 다음 흙을 채워주면 성공적인 나무심기 끝~!

 

 

 

 

 

 

 

서양의 철학자 스피노자는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오더라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고 말했는데요.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를 심어보는 것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