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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습기 관리법 :: 사용보다 더 중요한 가습기 관리!



:: 가습기 관리법 :: 사용보다 더 중요한 가습기 관리!






건조한 겨울철 날씨, 여러분은 어떻게 관리하시고 있나요?

대부분 사람들은 겨울철 건조한 실내를 가습기를 통해 관리하고 있는데요.

가습기는 실내에 수분을 공급하여 건조함과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여 우리의 삶에

아주 좋은 역할을 해주지요. 하지만 이러한 가습기도 청소를 제대로 해주지 않거나,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오히려 독이될수도 있는데요.

사용보다도 관리가 더 중요한 가습기!



겨울철 많이 사용하는 만큼, 가습기 관리법을 제대로 알아야 겠지요?

가습기를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습기 관리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습기 관리법


 









■ 가습기 물 교환법


1. 물통의 물은 하루에 한번 1/5정도 넣고 충분히 흔들어 주며, 2회 이상 이상 헹궈준 뒤 새 물로 교체합니다.

2. 물통을 끼우는 부분(진동자)의 물은 배출구 쪽으로 기울여서 모두 제거해줍니다.



 가습기 세척법



1. 가습기를 세척하기 전, 손을 깨끗이 씻어줍니다.

2. 진동자 부분과 물통을 2일마다 부드러운 스폰지나 천으로 닦아주고

일주일에 1번 중성세제를 이용해 세척해줍니다.

   * 중성세제 이용시 세제가 남지 않도록 3회 이상 깨끗이 헹구어 줍니다.

   * 알칼리성 세제나 락스, 비누, 산성 세제 및 기름 성분이 있는

유기 세제를 이용하게되면 진동자 부분에

     기름 성분이 코팅되어 분무 불량 및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3. 진동자 부분을 키친 타월이나 부드러운 천으로 깨끗이 닦아냅니다.

4. 물통은 부드러운 솔, 천으로 깨끗이 세척해줍니다. 

가습기를 2,3일간 사용하지 않고 방치한 경우에는

    반드시 물통과 진동자 부분을 세척하여 줍니다.

   *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물통과 진동자 부분의 물기를 

깨끗이 제거하고 건조한 뒤 보관합니다.

5. 분무유도관, 분출구 또한 일주일에 한번씩 꼭 솔과 천으로 닦아내줍니다.




■ 가습기 설치 위치


1. 가습기를 사용할 시, 집 안 전체 환기를 자주 시켜줘야 합니다.

   * 습도가 높아질 경우, 곰팡이가 서식할 수 있습니다.

2. 가습기는 바닥으로부터 0.5~1m 높이의 평평한 받침대, 선반에 놓는것이 이상적이고

    방 가운데 또는 벽 중앙에 놓는것이 좋습니다.

3. 가습기의 수증기가 호흡기에 들어가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머리맡에 두는것은 좋지 않으며

    2~3m 정도 떨어뜨려 간접적으로 습도가 유지되도록 해줍니다.



■ 가정용 가습기 장기 보관법


1. 물탱크와 본체 내부에 있는 물들을 모두 버리고 깨끗이 닦아줍니다.

2. 물탱크 내부와 본체 내부, 각 부품의 물기를 깨끗하고 부드러운 마른 헝겊으로 닦거나

   서늘한 그늘에서 완전히 말려줍니다.

3. 보관은 습기나 열기가 없는 곳에서 해줍니다.




 


가습기를 관리하는 방법, 잘 보셨나요?

가습기를 깨끗하게 관리해야만 우리도 건강하게 가습기를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가습기 말고도 건강하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연가습기가 있다는것 모두 아시나요?

천연가습기를 사용하면 일일히 관리하는 번거로움 없이 

실내 건조함을 조절할 수 있답니다.







 천연가습기










■ 천연가습기 첫번째, 계란껍질



먹고 버린 계란껍질이 천연가습기로 변신할 수 있다는 사실! 정말 의외였는데요.

계란껍질은 탄산칼슘이 주성분이기 때문에 미세한 구멍들이 많은데, 이 구멍을 통해서

물이 증발하여 실내 습도를 조절해준다고 합니다. 먹고 버린 계란껍질을 준비하시고

계란껍질의 윗부분이나 아랫부분에 구멍을 뚫은 뒤 물로 씻어주세요.

깨끗이 씻은 계란껍질을 넓은 그릇에 구멍이 위로 가도록 담고, 물을 부은 뒤에 꽃이나 잎사귀로

장식해주면 귀여운 미니가습기가 된다고 합니다.







■ 천연가습기 두번째, 숯



이미 천연가습기로 유명한 숯.

숯은 공기정화와 함께 실내 건조함을 방지해주는데요.

숯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뒤에, 하루동안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말려줍니다.

커다란 그릇이나 통에 숯이 담길만큼의 물을 붓고 숯을 넣어주기만 하면 숯 천연 가습기가 완성된답니다.

숯에 뚫려있는 여러 구멍이 외부 물질을 빨아들이고 내뱉기 때문에 제습효과가 탁월하다고합니다.









■ 천연가습기 세번째, 빨래 & 수경식물



빨래를 모두 마친 옷들은 밖에다 걸지 말고 건조한 실내에 걸어두세요.

특히 저녁마다 건조한 방에 빨래를 걸어두면, 밤새 촉촉하게 잠을 잘 수 있답니다.

그리고 아이비나 싱고니움같은 수경식물을 방안에 놓아두면 실내 공기를 정화할 뿐만 아니라

가습기 역할도 해주기 때문에 완벽한 천연 가습기가 되어준답니다.

수경식물들의 잎은 기공을 통해서 물이 기체 상태로 식물체 밖으로 빠져나가는 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건조한 실내 공기를 촉촉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생활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천연가습기도 굉장히 많지요?^^

간단하면서도 쉽게 천연가습기를 만들 수 있으니 이젠 겨울을 건조하게

보내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은 모두들 촉촉하고 건강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