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다른 매거진/남다른 정보

봄 꽃 종류와 꽃말 알아보기

아직까진 길에서 봄 꽃을 찾을 수 없지만 곧 아름다운 색을 뽐내며 봄 꽃이 고개를 내밀 거예요.

하얀색, 분홍색, 노란색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색으로

거리를 더 환하게 밝히는 봄 꽃이 기다려지는 날입니다.


봄 꽃이 내뿜는 향기를 맡으면 기분이 절로 좋아져 웃음이 나오곤 하는데요.

봄에 어떤 종류의 꽃이 활짝 필까요?




 

목련


크고 아름다운 꽃잎을 자랑하는 목련의 꽃말은 고귀함이라고 합니다.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목련과의 낙엽교목으로 크고 아름다운 잎을 뽐내지요.

4월 중순부터 잎이 나기 전에 피는데 지름 10cm 정도이고 꽃잎은 6~9개 정도를 피웁니다.

목련은 꽃을 피웠을 때 좋은 향기를 뽐내지만

꽃이 지면 바닥에 떨어져 행인들을 곤혹스럽게 만든다는 단점이있어요.


 



유채꽃


발랄한 노란색을 뽐내는 유채꽃의 꽃말은 쾌할 명랑입니다


유채꽃은 지중해 연안, 한국,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크니는 80~130cm쯤 되는 노란색 꽃이지요.


주로 3~4월 봄에 개화해 봄 제주도에 가면 꽃 만나야 할 꽃입니다.





벚꽃


하늘하늘 청순미를 뽐내는 벚꽃의 꽃말은 순결, 절세미인입니다.


매년 4월이 되면 전국적으로 벚꽃으로 이름난 곳에서는 벚꽃 구경과 놀이가 벌어지지요.

그만큼 벚꽃이 만개했을 때 풍성한 아름다움을 뽐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봄꽃입니다.

아름다운 모습을 오랫동안 지켜보고 싶지만 금방 꽃이 져버리는 바람에 아쉬움을 남기는 꽃이기도 합니다.






튤립


동글동글 앙증맞은 튤립의 꽃말은 사랑의 고백, 매혹, 영원한 애정, 경솔입니다.


남동 유럽과 중앙아시아가 원산인 튤립은 

가을에 심어서 봄에 꽃이 피는 여러살이 알뿌리식물입니다.

비늘줄기는 달걀 모양이고 원줄기는 곧게 서며 갈라지지 않지요.

꽃은 4~5월 1개씩 위를 향해 빨간색, 노란색 등 여러 빛깔로 피고 길이는 7cm정도 됩니다.





민들레


땅이 바싹 엎드려 노란꽃을 피우는 민들레의 꽃말은 감사하는 마음, 신탁입니다.


민들레는 국화과의 다년초로 여러해살이 풀이로 한국이 원산인 봄 꽃이지요.

볕이 잘 드는 들에 많이 피고 일본, 대만 등 아시에아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민들레는 노란색이 대표적이지만 흰색과 흰노란색도 있다고 하네요.


주로 4~5월에 꽃을 피우고 5~6월이 되면 긴 타원모양의 열매가 열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향기롭고 아름다운 봄 꽃과 봄을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보세요.

마음에 안정이 찾아올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