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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매거진/남다른 정보

초콜릿 종류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위해 알아두자

2월 14일은 여자들이 사랑하는 이들에게 초콜렛을 선물하는 발렌타인데이입니다.

발렌타인데이는 성 발렌타인의 축일로 부모와 자식 또는 

연인 간에 선물이나 카드를 교환하는 풍습에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 선물하는 날이라는 문화로 변형되어

요즘 발렌타인 데이에는 초콜릿으로 사랑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초콜릿을 선물하기 전 초콜릿의 종류를 알아두면 더 좋지 않을까요?



초콜릿 종류 01. 판초콜릿

마트나 슈퍼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초콜릿은 단연 판초콜릿입니다.

납작한 사각 형태의 단단한 고체 초콜릿을 일컫는 말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가장 흔한 형태이지요.

1847년 영국 프라이사의 조지프 프라이가 카카오분말과 카카오버터, 설탕을 섞어

몰드를 이용해 성형하는 방법을 고안하며 판초콜릿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초콜릿 종류 02. 몰드초콜릿

몰드초콜릿은 밀크초콜릿, 화이트초콜릿, 다크초콜릿 등을 중탕해 녹인 뒤

다양한 모양을 가진 몰드 틀에 부어 모양을 만든 초콜릿을 뜻합니다.

원하는 모양이 있는 몰드를 구입해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손으로 직접 만들 수 없는 복잡한 모양으로 찍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초콜릿 종류 03. 버크초콜릿

초콜릿을 좀 더 건강하게 먹으려면 버크초콜릿이 제격입니다.

초콜릿의 주재료은 카카오는 혈압 강하. 심장 건강 등에 도움이 되지만 칼로니가 카페인에서 자유롭지 못해요.

버크초콜릿은 다크초콜릿을 녹인 후 견과류, 건과일, 건채소 등을 넣어 굳혀 만든 것인데요.

건과류나 건과일을 넣으면 초콜릿의 영양이 더 풍부해지기 때문에 건강 초콜릿으로 인기만점입니다.





초콜릿종류 04. 생초콜릿

초콜릿과 생크림을 섞어 굳혀 표면에 코코아파우더를 묻힌 초콜릿입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는 초콜릿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지요.

생초콜릿은 쫄깃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해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에요.

초콜릿과 생크림의 배합비가 아주 중요한데, 생초콜릿을 만들 때 들어가는 양이나

섞을 때의 온도, 섞는 방법 등에 따라 초콜릿의 식감이 달라지거나 굳지않을 수 있으니 정석대로 만들어야해요. 





초콜릿종류 05. 쉘초콜릿

쉘초콜릿은 바삭하게 부서지는 쉘 초콜릿 속에 부드러운 가나슈 초콜릿을 넣어

입에 넣었을 때 한번에 두 가지 초콜릿을 맛볼 수 있는 매력적인 초콜릿입니다.

생크림을 끓이다 초콜릿 한 종류를 넣고 녹여 가나슈를 만들고,

쉘의 모양이 잡혀있는 초콜릿을 구입해 가나슈를 짜서 굳혀주면 됩니다.

굳으면 중탕으로 녹인 초콜릿에 쉘초콜릿을 담가 돌돌 굴려주면 매끈한 초콜릿이 완성돼요.

 




초콜릿종류 06. 퐁당 오 쇼콜라

전형적인 초콜릿 종류는 아니지만 풍부한 초콜릿 맛을 느낄 수 있는 퐁당 오 쇼콜라.

퐁당이란 프랑스어로 '녹아내린다'라는 의미입니다. 초콜릿이 녹아서 흘러내리는 케이크이지요.

초콜릿을 중탕해 버터를 넣어 섞은 것과 계란과 밀가루, 설탕을 거품기를 이용해

다시 한데 섞어 틀에 붓고 오분에 구우면 완성되는 간단한 디저트에요.

완성된 퐁당 오 쇼콜라를 반으로 가르면 안에 있던 초콜롯이 흘러 나옵니다.



오늘 남다른감자탕과 초콜릿의 달콤함에 퐁당 빠져 봤습니다.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에 사랑하는 연인과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