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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매거진/남다른 정보

과식을 맞을 수 있는 식습관

혼자서 끼니를 해결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밥을 게눈 감추듯 먹습니다.

음식을 빨리먹게 되면 포만감이 늦게와 자신도 모르게 과식으로 이어지는데요.

습관적으로 계속되는 과식은 비만을 비롯해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사전이나 식사중에 과식을 막아주는 식사법을 소개합니다.





1. 작은 그릇에 담아 먹기

음식을 담는 그릇은 되도록 작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양의 음식을 담아도 작은 그릇에 담으면 더 많아 보이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음식량을 줄일 수 있어요.


2, 음식과 대비되는 색깔의 그릇 사용하기

사용하는 그릇의 색깔이 음식의 양을 결정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다고 해요.

음식과 그릇의 색깔이 대비가 될 때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먹는 음식과 그릇의 색깔을 비슷하게 하는 것보다 차이를 줌으로써 음식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3. 밥 먹기 30분 전에 물 1~2잔 마시기

밥 먹기 1시간 30분 전에 1~2잔의 물을 마신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30분 전에 물을 마셔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과식을 막기 위해서 평소에 마시는 물의 양보다 늘리는 것이 좋은데,

식사 전 1~2잔의 물을 마셨을 때 포만감을 느껴 과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하지만 식사를 하기 바로 전이나 직후에 물을 마시면

밥과 물이 섞이면서 위액이 희석돼 소화 과정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스마트폰 보면서 먹지 않기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밥을 먹을 때까지 항상 곁에 두고 있게 됩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을 하면서 음식을 먹으면 뇌는 먹는 행위에 집중할 수 없게 되지요.

음식을 먹다 보면 뇌가 포만감을 느껴 식사를 멈출 수 있도록 명령을 합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인해 산만해진 뇌가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어 과식을 유발할 수밖에 없어요.


음식을 먹을 때만이라도 스마트폰은 잠시 옆에서 떨어트려놓으세요!





5, 서서 먹지 않기

종종 식사를 한자리에서 하지 않고 서서 먹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데 서서 식사를 하면 심리적으로 제대로 먹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

 앉아서 먹을 때보다 자신도 모르게 음식을 더 많이 섭취하게 됩니다.


특히 먹는 자세는 음식을 먹는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데,

서서 음식을 먹으면 자동적으로 빨리 섭취하게 돼 뇌가 포만감을 느끼기도 전에 식사가 끝나는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과식을 막기 위해 한자리에 앉아서 천천히 음식을 먹는 것이 과식을 막는 식사법입니다.





6. 일부러 싱겁게 먹기

한국인은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는 식단을 많이 차리게 됩니다.

하지만 나트륨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이 분비돼 과식으로 이어집니다.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 과식을 막기 위해서, 모든 음식을 싱겁게 먹는게 좋겠죠?

또 짠 음식을 먹을 경우 짠맛으로 미각이 둔해져 더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된다고 하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나트륨을 줄인 저염식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7. 식사 전 과일이나 채소 먹기

식사를 하기 전에 밥을 먹어야하니 에피타이저는 생략하는 경우가 많아요.

에피타이저는 메인 메뉴를 먹기 전에 입맛을 돋우는 단계이지만,

식사를 하기 전 소량의 채소나 과일을 먹으면 과식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과일, 채소를 먼저 먹고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먹으면

포만감이 커져 전체적으로 음식 섭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음식을 건강하게 먹는 식습관은 참으로 중요한 일입니다.

과식을 막는 식습관으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