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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매거진/남다른 정보

데이트하기 좋은 서울 야경 추천 장소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꼭 잡고 걷는 것.

가장 기본이자 가장 아름다운 모습 중 하나가 아닐까요?

 

두 사람이 한 곳을 바라보며 같이 나아가는 것이 사랑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요,

열대야도 누그러지고,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부는 요즘

사랑하는 사람과 거닐기 좋은 데이트 장소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데이트 하기 좋은 서울 속 야경

 

남한산성의 야경

최근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남한산성은 낮에는 물론이고

특히 밤의 야경은 장관을 이룹니다.

 

남한산성 성곽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야경은 황홀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특히 남한산성은 걷는데 무리가 없고, 걸으면서 유적들도 볼 수 있어서 연인은 물론

가족과 함께 밤 마실 나오기 딱 좋은 장소입니다.

 

 

 

 

종로구 낙산길

이제 낙산길은 너무도 유명해진 길이 되었지요.

흥인지문에서 혜화문으로 이어지는 낙산길 역시 길이 잘 닦여 있고 험하지 않아

천천히 이야기를 나누며 데이트 하기에 참 좋은 장속입니다.

 

서울 도심 속에서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복잡한 도심에서 느낄 수 없었던 맑은 공기와 선선한 바람이 기분 좋게 하지요.

또 주변의 동대문디자인플라자나 청계천 일대까지 볼 수 있단 것도 장점 중 하나랍니다.

 

 

 

 

 

상암 하늘공원

난지도의 놀라운 변신이 바로 하늘공원입니다.

이제 하늘공원은 서울 시민들이 언제나 올라 휴식을 취하고 소풍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되었지요.

 

이름처럼 하늘공원은 월드컵 공원 중 가장 하늘 가까운 곳에 있어서

마포구 일대를 내려다 보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물론 오르는 것이 조금 힘들지만요.^^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고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고 하다보면 어느덧 하늘 공원의 꼭대기에..ㅎㅎ

하늘공원에서 내려다 보는 성산대교의 멋스러움에 놀라지 마세요.

 

 

 

 

좋은 사람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 그 순간이 행복 아닐까요?

행복을 멀리서 찾기 보다는 지금 내가 만들 수 있는 작은 행복부터 만들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