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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후유증 극복법 간단해요.

 

 

본래 이루던 바를 이루고 나면 온 몸의 기가 빠지는 듯 힘이 없어집니다.

충분히 잤고 쉬었는데도, 자꾸만 피곤하고 나른하기도 하고요.

 

특히 짧은 여름휴가를 다녀온 직장인들은

휴가 후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이 꽤나 어렵답니다. 길게 다녀온 것도 아닌데 말이죠.

 

이는 휴가 기간 동안 생활 패턴이 달라졌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는 지나치게(?) 열심히 논 덕분이기도 하지요.^^

물론 꿈 같은 시간을 뒤로 한채, 일상으로 복귀하고 싶지 않은 마음의 영향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언제까지 여름휴가 후유증으로 나태해질 수는 없습니다.

휴가 후유증을 극복하고 다시금 활력 넘치는 여러분으로 돌아가야지요.

 

 

 

  휴가 후유증 극복하기 

 

적정 수면 시간 유지

출근과 퇴근을 하는 일상적인 때에는 비교적 규칙적인 생활패턴이 있습니다.

하지만 휴가 중에는 기본적인 수면 시간이 방해를 받게 되지요.

물론 평소와 다르게 지내는 것이 휴가이긴 하나, 평균 7시간 정도의 수면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휴가 마지막 하루 정도는 집에서 푹 쉬시며 부족한 잠을 보충하시는 것이

최대한 후유증을 벗어나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돕는답니다.

 

 

 

 

 

금주

이상하게 신나게 놀고 나면 일한 것보다도 더한 피로감이 몰려오곤 합니다.

특히 휴가 때 음주가무로 달리셨다면, 

일상으로 복귀 후 일주일 정도는 술을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휴가의 여독이 풀리지 않는 상태에서 술을 드시면 

피로가 누적되고, 이것은 휴가 후유증은 물론 건강에도 좋지 않겠지요.

오히려 퇴근 후 산책이나 달리기 등으로 가벼운 운동을 하시는 것이 후유증 극복에 도움이 됩니다.

 

 

 

휴식

길지도 않은 휴가기간에 하루도 아깝다고 하여

출근 바로 전날까지 휴가를 즐기시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날 까지 늦게 주무시거나 과음을 하시면 평소보다 더한 피로감에 시달리실 거에요.

또한 복귀 후 맞이하게 된 업무에 어디론가 숨고 지실 겁니다.

 

따라서 아쉽더라도 복귀 하루 전에는 충분한 휴식을 즐기시며

복귀 후 해야할 업무들을 정리하시는 것이 후유증 극복에 도움이 된다는 점, 잊지마세요.

우리에겐 불금이 있잖아요.^^

 

 

 

 

가장 많은 분들이 휴가를 다녀오는 7월말과 8월초에

몇 번의 태풍이 지나갔지요. 또 이런 저런 문제로 해수욕장 입욕이 금지되기도 했고요.

그래도 모두들 건강하고 안전하게 휴가 잘 다녀 오셨으리라 믿습니다.

 

즐거운 휴가 보내신 분들, 이제 또다시 열심히 달려보자고요.

올 해 보다 더욱 여유로운 내년의 휴가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