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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여름 공포영화 미리보기

 

 

 

여름하면 생각나는 수만가지 것들 중에 빠지지 않는 것

 바로 '공포영화'입니다.

 

평소 공포영화를 즐겨 보지 않는 사람도

이상하게 여름에는 적어도 한 편 정도의 공포영화는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꺅! 소리지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한 공포영화.

2014년 여름의 시작, 7월에 개봉하는 공포 영화 몇 편 미리보고 가세요~

 

 

 

 

     내비게이션    

개봉 2014.07.03ㅣ감독 장권호ㅣ출연 황보라, 탁트인, 김준호

 

 

 

스마트폰과 함께 현대인의 필수 아닌 필수품이 된 네비게이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네비게이션이 공포의 대상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2014년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공포영화 '네비게이션'

이 영화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로, 실제 있었던 일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어

더욱 실감나는 공포감을 형성합니다.

 

줄거리

 영화 동아리 '푸른별'의 멤버 수나, 민우, 철규는 다큐 공모전 출품작 촬영을 핑계로

내장산으로 즉흥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영화가 시작됩니다.

 

선배의 차를 빌려 무작정 초행길에 나선 세 사람은

우연히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그 현장에서 네비게이션을 줍습니다.

이후 네비게이션의 안내대로 목적지로 향하던 그들은 예상치 못한 곳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날도 어둡고 배도 고팠던 그들은 일단 그곳에 자리를 펴고 고기파티를 하는데요,

알고 보니 그것은 무덤 앞에 버려진 비석이었음을 알고,

혼비백산 도망을 가다 여고생을 차로 치면서 걷잘을 수 없는 비극으로 치닫게 됩니다.

도망갈 수 없는 굴레 같은 길과 네비게이션의 안내.

그 결말이 궁금합니다.

 

 

 

 

      악령    

개봉 2014.06.26ㅣ감독 빈센조 나탈리ㅣ출연 아비게일 브레스린, 엘리너지치, 피터 아우터브리지

 

 

 

미국 공포영화의 특징 중 하나인 혼령과 대면하는 스타일의 공포영화입니다.

특히 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됐었는데요, 바로 전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빠지게 했던

영화 '큐브'의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기 때문이지요.

 

줄거리

어제도, 오늘도 아마도 내일도 같은 시간에 똑같은 이유로 잠을 깨고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며 하루를 보내는 리사.

그녀는 자신의 가족이 시간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부모님께 말하지만

아무도 그녀의 말을 믿어주지 않습니다.

 

그러단 어느날 어떤 소리에 이끌려 지하실로 향하고

그곳에서 죽은 자들의 흔적이 담긴 물건을 보게 되고, 비로소 자신과 가족들은

악령에게 살해당한 뒤 혼령인 채로 집에 갇혀있다는 것을 기억하지요.

 

또한 자신을 죽인 악력이 현재 이 집에 살고 있는 가족까지 죽이려 한다는 것을 알고

소녀에게 악령의 메세지를 보내는데요,

리사는 과연 산 자와 죽은 자를 모두 해방시킬 수 있을까요?

 

 

 

이 외에도

주온:끝의 시작, 소녀괴담, 귀접, 분신사바2, 터널 등

2014년의 여름을 등골 시원하게 해 줄 무시무시한 공포영화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포, 즐길 준비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