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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자가진단법 :: 나는 우울증일까, 아닐까?

우울증 자가진단법 :: 나는 우울증일까, 아닐까?




현대인들이 많이 겪는 증상 중 하나가 바로 우울증이라고 하네요.

우울증은 의욕 저하,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데요. 우울증은 정신적인 건강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신체적 증상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굉장히 심각한 질환이라고 해요.

우울증은 일시적인 우울감과는 다르게 스스로의 의지로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평소 우울증이라고 의심되셨던 분들은 오늘 우울증 자가진단법을 통해서

자신이 우울증인지 아닌지, 간단하게 테스트 해보세요!





<우울증 자가진단법>







1. 사소한 일에도 신경이 쓰이고 걱정거리가 많아진다.

2. 쉽게 피로해진다.

3. 매사에 의욕이 없고 만사가 귀찮아진다.

4. 즐거운 일이 없고 세상일이 재미 없다.

5. 매사에 비관적으로 생각하게 되며 절망스러워진다.

6. 스스로 처지가 초라하게 느껴지고 불필요한 죄의식에 사로잡힌다.

7. 잠을 자꾸 설치며 수면 중 자주 깨어 숙면을 이루지 못한다.

8. 입맛이 자꾸 바뀌고 한달사이 체중이 급격하게 변한다.

9. 답답하고 불안하며 쉽게 짜증이 난다.

10. 집중력이 떨어지며 건망증이 늘어나고 의사 결정이 어렵다.

11. 죽고싶은 생각이 자꾸 든다.

12. 두통, 소화기 장애, 만성 통증 등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신체증상이 계속 된다.





위 항목에서 3가지 이상이 해당될때는 약한 우울증 증상이며, 6가지 이상이 해당될때는

심한 우울증 증상을 앓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울증 자가진단, 해보셨나요? 우울증은 분명한 원인에 대해서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지만

다른 정신 질환과 함께 다양한 생화학적, 유전적,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울증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우울증 치료 방법>






   하루 30분 햇볕 쬐기



우울증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집에만 있는 것은 금물입니다!

어두컴컴한 공간에서 벗어나 하루 30분 밖에서 햇볕을 쬐어주면 체내에 세로토닌의 함량이

높아져서 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흔히 우울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집 밖으로 잘 나오지 않는데요. 이는 모든것이 무기력하고

귀찮아지는 우울증의 증상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움직이지 않고 집에만 있는 것은 우울증을 더욱 악화시킬 뿐이에요.

무엇보다 밖으로 나와, 따뜻한 햇볕을 보고 바람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비타민이 가득 든 과일 먹기



우울증을 완화해주는 데에는 잘 먹는 방법도 있는데요!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이 아닌,

몸에 좋은 과일과 채소를 많이 드시는 게 좋답니다.

특히 과일은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항스트레스 작용이 탁월한데요!

몸에 좋은 과일, 채소를 드시면서 건강도 지키고 우울증도 해소할 수 있어요.

평소에 좋아했던 과일, 먹고싶었던 과일을 드셔보세요!








   운동하기 & 취미생활 하기



우울함에서 쉽게 벗어나기 힘들다면 자신의 상태를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고, 함께 운동하거나

취미생활을 하는것도 좋습니다. 운동이라고 해서 부담가질 필요 없이

간단한 걷기 운동부터 해보세요! 주변 사람과 함께 걷다보면 저절로 기분도 상쾌해지고

취미생활을 하다보면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를 것 입니다.




나 스스로 자신의 우울함을 아는 것부터 치료가 시작되는 병이 바로 우울증이라고 합니다.

혼자서 우울증을 앓지 마시고,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가까운 보건소, 우울증 프로그램을 통해

극복해보세요!



마지막으로, 많이 걷고, 많이 웃고, 많이 느끼고, 많이 표현하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사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