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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군것질거리] 어릴적 즐겨찾았던 군것질거리




[추억의 군것질거리] 어릴적 즐겨찾았던 군것질거리





어릴적, 여러분들은 어떤 군것질거리를 자주 찾으셨나요?

저는 슈퍼에서 사다먹는 군것질거리도 참 좋았지만 학교가 끝난 후

문방구에 달려가 값 싼 불량식품을 사먹는 것이 참 좋았었답니다.

불량식품 때문에 항상 방과 후가 기다려졌었지요.

친구들과 함께 나눠먹는 재미도 있었고, 용돈을 모아 한꺼번에 불량식품을 사먹는

뿌듯함까지 있었습니다.^^

잠시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그 시절 우리가 먹었던 군것질거리에 대해 알아보면서

추억을 곱씹어 보세요.^^



추억의 군것질거리 





맛기차 콘


맛기차 콘은 쫀드기의 종류로, 조금은 밍밍하지만

씹을수록 옥수수맛이 조금씩 나서 인기가 많았던 불량식품이지요.

월드컵의 어포 쫀드기도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에 100원이었었는데 지금은 큰 돈이 아닌 것 같지만

그때 그시절에는 100원도 굉장히 큰 돈이었었지요.







별 뽀빠이


뽀빠이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 국민 군것질거리였지요.

전국 모든 아이들이 뽀빠이를 손에 들고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손길을 받았던 뽀빠이. 별사탕이 들어있어서,

별사탕을 골라먹는 재미 또한 좋았습니다.

별사탕과 고소한 과자의 조화가 잘 어우러졌던 군것질거리였습니다.^^







꽃가마


꽃가마는 설탕이 뿌려져 있는 쫀드기입니다.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사먹었던 쫀드기이지요.

쫀드기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호박꿀이 들어간 쫀드기, 설탕이 뿌려져 있는 쫀드기 등

선택의 폭이 넓어서 고르기가 항상 어려웠던 기억이 나네요.

아직도 이 쫀드기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똘똘이


똘똘이는 월드컵의 어포 쫀드기와 비슷한 제품입니다.

조미건어포류로, 맛보면 짭쪼름한 맛이 특징이었지요.

연하고 짭짤해서 계속 손이 가는 군것질거리였습니다.

하나씩 쏙쏙 빼먹는 재미도 있었던 똘똘이.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면 더 맛이 있었어요.^^

 







테이프


국민 테이프. 테이프는 돌돌 말아 먹는 재미, 빼먹는 재미가 있었지요.

지금 아이들은 테이프라고 하면 스카치 테이프를 생각하겠지요?

색깔별로 맛이 다를 줄 알았지만, 제 기억으로는 맛도 다 비슷했던 것 같네요.^^

하나씩 사서 주머니에 넣어놓고 심심할때마다, 쉬는시간마다 빼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친구들에게 끊어서 줄때도 참 재미있었지요.





아폴로


아폴로 또한 국민 군것질거리였지요. 색깔별로 맛이 다르고, 여러가지 맛이 있어서

하나씩 다 사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폴로 하나를 입에 물고서 친구들과 장난쳤던 기억이 나네요.

한번에 쏙 빨아 먹는 것도 기술이었는데 지금은 보이지 않아서 안타까워요.








밭두렁


밭두렁은 옥수수알을 튀겨서 만든 식품이었지요. 저는 밭두렁을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했었습니다. 밭두렁은 고소하면서, 씹을수록 짭짤한게 맛있었지요.

오도독 오도독 씹히는 소리도 좋았었습니다.^^

계속 먹으면 이빨이 좀 아프긴 했지만 아직도 먹고싶은 추억의 군것질거리네요. 







꺼벙이


꺼벙이도 인기가 많았던 군것질거리 였습니다.

초코과자였던 것 같은데 달콤하면서 고소해서 좋아했었지요.

한 알, 한 알 골라서 먹기도 했었고 입에 한꺼번에 털어넣기도 했었던 식품.^^

친구입에 한입 넣어주고 제 입에 한입 넣고, 그러다 보면 텅텅 비어있던

군것질거리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또 먹고싶어지네요!




추억의 군것질거리를 보시니, 옛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시지 않나요?

추억의 군것질 거리를 보니 그 시절 그 때가 그리워지네요.

지금은 잘 찾아볼 수 없어서 더 그리운 추억의 군것질거리.

여러분이 그 시절 즐겨찾던 군것질거리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