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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감자탕/남다른 창업

2015 소비 트렌드와 남다른감자탕



 

화려하지 않지만 묵묵히 제 할 일을 하는 양처럼 2015년 을미년 트렌드는

'평범 속의 럭셔리', '다양하고 풍성한 감각', '일상적 과시' 등의 키워드가 부상할 거라고 합니다.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숫자를 세듯 일상 속에서 

평화롭게 만족을 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2015년 소비 트렌드를 보면 비즈니스의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2014년은 경기 침체의 그늘이 소비 시장을 강타했습니다.

2015년에는 불황에서 탈출해 봄볕을 맞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데요.

안타깝게도 전문가들은 2015년 한국 경제에 극적인 반전은 없을거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2015년 소비 트렌드는 어떤 모습을 보일까요?





01. 일상의 평범함이 뜬다

대한민국 경제는 저성장 흐름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트렌드코리아 2015'라는 책에서 올해 트렌드의 큰 흐름은 저성장기 국면에서 빅 브랜드보다

작은 성공이 많아지는 것이고, 소비자들은 평범하고 

일상적인 작은 행복에 주목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일상의 평범한 것들이 주목받는 형상이 나타나는데요.

예를 들어 지난해 종영된 드라마 '미생'과 

올해 천만관객을 동원한 영화 '국제시장' 등이 평범함 속의 위대함을 증명했습니다.

명품이 사치의 아이콘이던 시대는 지나고 평범함의 가치가 진화해 소비를 향한 욕망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02. 큐레이션이 진화한다

2015년은 선택의 폭이 넓고 제품이 다양해 구매 채널 또한 확대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선택의 폭이 넓어지며 쉽게 선택하지 못하고 머물거리는 소미자들이 많아졌습니다.

정보와 상품의 홍수 속에서 신뢰할 만한 누군가의 조언을 받고 싶은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기업들은 구매 결정을 돕는 솔루션을 제공해 소비를 촉진해야 합니다.


큐레이션은 미술관의 큐레이터 개념을 유통에 접목한 것으로

고객쪽에서 제품을 선별해 추천하는 형태의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03. SNS와 만나 일상은 자랑이 된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일상을 자랑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졌습니다.

과거에는 크고 화려한 것들로 자신을 과시했다면 이제는 소비자의 관심이 소품으로 옮겨졌습니다.

일상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면서 사진에 나온 

찻잔 등 작은 소품의 인기가 올라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요.


소비자들이 이제는 구입해야 할 물건의 목록을 적는 위시리스트를 완성하기 보다는

내가 꼭 가봐야 할 여행지나 실천하고 싶은 계획을 적는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추세입니다.

그만큼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중요하시하고 그것을 자랑하는 SNS는 계속해서 인기를 끌 전망입니다.





04. 골목길 전성시대

예전에는 골목길이라 하면 후미지고 구석에 있는 길을 떠올렸습니다.

하지만 2015년에는 젊은이들이 모이는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았습니다.

서울 문래동의 예술촌을 비롯해 청파동 '만화의 거리', 전남 구례 '예술인 마을' 등

전국 각지의 골목길 명소들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미 명소로 떠오른 서울의 '경리단길'은 청년 창업가들의 무대이자 상권으로 부상했지요.

2015년 소비경제가 '체험경제'로 진화하고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골목길이 부각되고 있는 것입니다.





05. 브랜드도 썸 타는 시대

길게 사랑받고 인기를 얻는 브랜드의 시대는 이제 지났습니다.

유통 전략의 중심이었던 '롱런 브랜드'는 더 이상 사람들의 소비 패턴과 맞지 않게 됐어요.

대형 유통 브랜드가 개인 브랜드를 수용하고 팝업스토어 등의 마네킹 전략을 실행합니다.


유통시장에서도 주요 상권마다 게릴라처럼 옮겨 다니는 팝업스토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품의 타깃 고객층을 구분해 지역과 제품 이미지를 팝업스토어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 소비자가 열광하는 소비 트렌드를 집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5년 남다른감자탕은 감자탕의 세계화를 위해 발 벗고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남다른감자탕 역시 고객님들과 소통해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친숙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조: 한국경제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