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절약 무엇을 하면 될까?

찬바람이 세차게 불며 저마다의 방법으로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외출을 할 때는 목도리, 장갑 등으로 찬공기를 막는데요.

집안에 있을 땐 보일러나 전기장판 등을 틀며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힘씁니다.

그런데 실내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무작정 보일러를 빵빵하게 틀면

겨울철 난방비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게 되지요.

오늘 난방비절약을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실내 온도 20℃ 유지

각 가정에 있는 실내 온도 조절기를 잘 조절하는 것 만으로도 난방비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적정온도 20℃를 유지하는 것이 난방비절약의 첫 걸음입니다.

20℃에 맞춰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잠시 외출을 할 때에는

보일러를 끄지 말고 외출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실내온도가 떨어진 상태에서 난방을 다시 시작하면 급속하게 데워야 하므로

일정한 온도가 유지될 떄보다 연료 사용량이 더 많아집니다. 

사용하지 않는 방 밸브 차단

사용허지 않는 방의 밸부를 차단하는 것도 난방비절약을 위해 필요한 작업입니다.

밸브를 차단하면 불필요한 난방비를 줄일 수 있거든요.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강추위가 지속되는 혹한기에는

동파 예방을 위해 밸브를 열어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각방제어시스스템을 설치하면 각 방마다 원하는 온도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배관 공기배출과 점검

장기간 보일러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 배관 내 기포가 발생해 난방 순환을 방해합니다.

보일러를 가동한 상태에서 분배기의 에어밴드를 열고 공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난방 및 온수 배관을 점검하고 2년에 1회 난방수 필터를 청소하는 것도 알아두여야 합니다.

배관에 보온이 되어 있지 않을 경우 열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난방수 필터도 이물질에 의해 열효율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노후 보일러 교체

사용기간이 10년이 넘는 노후 보일러의 경우

난방효율이 85% 수준까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 말은 가스비 지출 부담은 커지는 반명 난방 효율을 계속 감소한다는 뜻이죠.

7년 이상 된 오래된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다면 효율 높은 새 보일러로 교체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난방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되니 기억해두세요!

에어캡, 문풍지 부착

보일러 사용 외에도 난방비 절약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은 많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한기를 막는 방법을 뽑을 수 있지요.

외부의 찬 공기가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문풍지로 현관이나 창문 틈새를 막아주세요.

유리창에는 에어캡을 부착해 실내로 들어오는 찬 공기를 막을 수 있습니다.

내복 착용

난방비 절약과 건강을 위해서 겨울철 반드시 챙겨입어야 하는 내복!

내복을 입어 체감온도를 상승시켜 난방온도를 그만큼 낮출 수 있습니다.

실제로 내복을 입으면 체감온도가 3℃ 상승해 난방 온도를 3℃ 낮출 수 있게 됩니다.

  

난방 온도를 3℃만 높여도 난방 에너지 사용량의 20%를 절감할 수 있는데요.

실내온도 1℃ 높이는데 7%의 에너지가 소비됩니다.

틈새 바람만 잘 막아도 실내온도 2~3℃를 올리면서 난방비의 15%를 절약할 수 있어요.

올 겨울 따뜻하게 나면서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