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밥이 없을 때나 갑자기 출출하고 야식이 땡길 때
생각나는 1등 메뉴는 라면이 아닐까 해요.
라면은 식사대용으로도 좋아 우리나라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음식입니다.
그런데 라면을 좋아하지만 잘 못끓이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제 그 고민을 해결해드리려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_^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둬야 하는 조리방법은
라면 포장지 뒷면에 있는 조리법대로 끓이는게 가장 맛있게 끓이는법이에요.
포장지에 나와있는 조리방법은 수백 번에 달하는 테스트를 거쳐
가장 맛있는 상태를 표준화시켰기 때문에
그 방법은 그대로 따라한다면 누구나 라면 요리사가 될 수 있죠.
라면의 생명은 물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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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맛의 생명은 물의 양에 따라 좌우됩니다.
라면 물의 양이 550ml라고 했을 때 500ml 생수병 한병 가득 붓고
10분의 1을 더 부으면 물의 양을 맞출 수 있어요.
200ml 종이컵을 이용하면 두번 가득 따르고 3분의 2를 추가해주면 끝~
라면 물의 양 맞추는 것도 참 쉽죠잉?
물을 가장 먼저 팔팔 끓여준 뒤에 분말스프, 건더기스프를 함께 넣고
4분30초를 더 끓여주면 맛있는 라면이 완성됩니다.
하지만 라면의 종류에 따라 30초에서 1분가량 차이가 날 수 있으니
반드시 포장지에 나와있는 조리시간을 참고하세요!
라면의 완성은 불의 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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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끓일 땐 불의 세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라면의 면발은 이미 익혀서 건조된 상태로 포장되는거 아시나요?
센 불에서 빠르게 끓여야 먹는 동안 불지 않고 쫄깃쫄깃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라면하면 생각나는 양은냄비는 단순히 이미지 때문에 찾는게 아니라
실제로 열 전도율이 높아 양은냄비에 끓였을 때 최상의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면을 끓이는 동안에는 라면을 젓가락으로 들었다 놨다하면서
공기와 마찰시켜주면 더욱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
기호에 따라 파를 넣으면 개운한 맛을 즐길 수 있고
라면의 짝꿍 계란을 풀어 넣으면 짠맛을 중회시켜
부드러운 맛의 라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파송송 계란탁이라는 영화가 있듯이 라면에 이 두가지 재료를 넣어주면
한국인이 사랑하는 라면의 맛이 완성됩니다!
라면에 계란을 넣을 때 젓가락으로 휘휘 젓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렇게하면 면이 서로 달라붙을 뿐만아니라 국물이 지저분해지니 삼가해주세요!
흰자와 노른자가 섞인 국물을 맛보고 싶다면
계란말이를 하듯이 접시에 미리 계란을 풀어 준비한 뒤
라면이 완성되기 직전에 휘둘러 부으면 깔끔하고 맛도 좋은 라면을 맛볼 수 있습니다.
출출할 때 생각나는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 이제 아시겠죠?
기본에 충실한 라면 조리방법을 따라주어 조리해보세요.
그럼 이제 라면 요리가사 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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