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운 권태기 증상 및 극복방법

두려운 권태기 증상 및 극복방법

연애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권태기에 대해서 한번쯤은 꼭 생각하게 될 것 같아요.

특히 오래된 커플이라면 권태기에 대해서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죠.

처음엔 서로를 너무나도 사랑했고 옆에 없으면 안 될 것 같다가도,

시간이 지날수록 함께 있는 시간이 지루해지고 행복하지 않을때가 있어요.

흔히 이런 현상들을 우리는 권태기라고 부르는데

오늘은 두려운 권태기 증상과 극복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권태기 증상

● 상대방의 말과 행동이 짜증난다.

- 예전에는 좋기만 했던 연인의 말들과 행동이 더이상 마음에 들지 않고

보고 있으면 짜증이난다.

●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생긴다.

- 내 눈에 제일 예쁘게만 보이고 멋있어 보였던 연인. 이제는 다른 사람이 더 예뻐보이고

멋있어 보이며, 자꾸 눈에 들어온다.

● 이별에 대한 생각을 하게되고 이별을 말하게 된다.

- 평생 갈 것 같았던 우리! 이제는 헤어질때가 된 것 같고 직접 말로 내뱉게 된다.

● 함께 있어도 설레지 않고 즐겁지 않다.

- 예전엔 아무엇도 안하고 함께 있기만 해도 너무 즐겁고 설렜는데,

이제는 함께 있으면 지루하고 기쁘지 않다.

● 연인과의 스킨십이 귀찮다.

- 자꾸만 잡고 싶고 만지고 싶었던 연인. 이젠 모든 스킨십이 귀찮다.

● 남들과 자꾸 비교하게 된다.

- 제일 잘나보였던 나의 연인! 이젠 지나가는 사람들,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게 된다.

위 증상에 몇가지 해당이 된다면, 현재 권태기를 의심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보통 남자와 여자의 권태기 오는 시기가 조금씩 다르다고 하는데,

남자는 연애기간 1년~1.5년, 여자는 1.5년~2년 사이에 권태기가 찾아온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이러한 권태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권태기 극복방법

● 대화할 시간을 많이 가져라

- 권태기가 찾아오면 아무래도 서로에 대한 믿음도 떨어지기 때문에 대화를 할 시간이 없어지게 되요.

하지만 대화를 하지 않을수록, 서로에 대한 마음이 더 식을 뿐이니

대화할 시간을 많이 가지고 대화를 하면서 지난 추억을 되새기고 그동안 서운했던 것들을 털어놓는게 좋아요.

● 옛 추억이 있는 장소를 가라

- 권태기가 오기 전, 서로에게 좋은 추억의 장소가 되었던 곳을 함께 가보세요.

과거에 좋았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설레었던 행동들을 다시 해보거나,

추억을 되새겨보세요.

● 함께 할 수 있는 취미를 가져라

- 혼자서가 아닌, 함께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취미를 가져보세요.

서로에게 도움을 주며 취미활동을 하다보면, 어느샌가 다시 가까워져 있을 수 있어요.

● 개인적인 시간을 가져라

- 권태기가 오면 서로를 만나는 것 조차 짜증나지고 싫어질 수 있어요.

이때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보다듬어주세요.

이때엔 핸드폰이나 메신저도 잠깐 중지하고 여유를 찾아보세요.

● 함께 여행을 떠나라

- 항상 같은 패턴으로 반복되었던 데이트는 저 멀리하고, 새로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공기 좋고, 물 맑은 곳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다보면 기분 전환과 함께 추억도 만들 수 있어요.

만나기도 쉽고, 헤어지기도 쉬운 요즘같은 시대.

그만큼 권태기를 더욱 잘 극복하고, 서로에 대한 소중함도 깨달아야 겠죠.

모두 권태기가 온다면, 잘 극복하시고 후회하지 않는 사랑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