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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매거진/남다른 정보

일출명소에서 새해맞이하기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대한민국의 2014년.

아프고 힘들었던 일을 함께 보내며 서로 다독이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2015년 을미년에는 그동안 겪었던 힘든 일을 정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건 어떨까요?

새해에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해돋이를 보러 가는 분들이 많은데요.

가까운 곳에서 해돋이를 보기 위한 일출명소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1.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제

호미곶은 한반도의 가장 동쪽에 위치해 있어 호랑이 꼬리 마을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호미곶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젖 해가 뜨는 일출명소로 잘 알려져있죠.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제에서는 국악콘서트, 소원풍선 띄우기 등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습니다.

2015년을 가장 먼저 만나고 싶은 분들은 호미곶에서 새해를 맞이해보세요.^^





2. 경포대 해돋이 축제

일출하면 생각나는 강릉시 결포대는 해마다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곳입니다.

1998년 1월 1일 처음으로 해돋이 행사를 개최해 매년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해돋이 행사를 진행하지요.


이번 경포대 해돋이 축제에서 해넘이 행사로 소망불꽃놀이, 해변 퍼포먼스,

클론댄스, 난타공연 및 소원빌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3. 정동진 해돋이 축제

또 다른 일출명소이자 유명한 축제인 정동지 해돋이 축제.

정동진은 서울 광화문에서 정동쪽에 위치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정동진역은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바다열차는 강릉, 동해, 삼척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달리지요.


정동진이 일출명소로 유명해진 이유는 세계 최대의 모래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해맞이 행사로 매년 1월 1일 정각 모래시계 회전식과 함께 새해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4. 땅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

한반도 가장 끝에 있는 해남 땅끝마을에서도 일출을 만날 수 있습니다.

땅끝마을에서는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어 

전국에서 해맞이제와 해넘이제를 볼 수 있는 유일한 명소이지요.


땅끝 해넘이 해맞이 행사에서는 줄굿놀이, 송년음악회, 횃불놀이 등을 즐길 수 있어

한해를 뜻길고 즐겁게 맞이할 수 있습니다.






5. 해맞이 부산축제

해맞이 부산축제는 매년 수십만의 인파가 몰린다고 합니다.

해맞이 부산 축제는 용두산공원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리는데요.


시민의 타종식을 진행하는 용두산 공원에서는 소망풍선 나누기, 송년음악제 등이 열리고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열린 미술마당, 포토존 등이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는 해맞이 부산축제에 방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사출처: 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