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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졸음쉼터]휴가철 졸음운전 예방,안전운전의 기본입니다

[졸음운전/졸음쉼터]휴가철 졸음운전 예방,안전운전의 기본입니다.

-휴가철 졸음운전은 안전운전의 가장 큰 적입니다.반드시 졸음쉼터를 이용하세요-  

 

 

땡쓰 갓 잇츠 프라이데이!

오랫만에 날씨가 화창하니 하늘이 맑습니다. 게다가 오늘은 불금이지요.

기분도 좋은데 잠깐 심심풀이 퀴즈하나 내볼까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것은 무엇일까요?"

 

눈치 채셨나요? '어?뭐지,뭐지?'

궁금하시다면, 이 포스팅을 아주 주의 깊게 읽어봐 주세요. 정답이 숨어있답니다.ㅎㅎ

 

 

 

 

 

다음주부터 휴가 떠나시는 분들 많으시죠?

7월 말부터 8월초에는 여름휴가를 떠나는 분들이 가장 많을 시기입니다.

여름의 한가운데에 있고 무더위를 피해 물놀기를 하기에 제격인 날씨때문일텐데요, 

가장 좋은 휴가시기인만큼 부작용도 있지요.  

바로 교통체증입니다. 놀기 좋은 곳엔 사람들이 몰리기 마련!

 

 

 

 

 

자칫 휴가의 씐나는? 기분을 망칠수도 있는데요, 여기서 특히 주의할 점은 바로 졸음운전입니다.

졸음운전은 큰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씻을 수 없는 상처와 휴가철의 트라우마가 될 수 있기때문이에요.

 

 

 잠이 가득한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은 면허취소수준인 혈중 알콜농도 0.17%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따라서 졸음운전 상태에서는 반응속도나 인지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되는데,

더욱 놀라운 것은 시속 100km로 달리던 차의 운전자가 1~2초 존 사이에 무려 100m 이상을 전진한다고 하네요.

 

정말 눈 깜빡하는 사이에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거나 다름없습니다.

실제 음주운전 사망률은 3%인것에 비해, 졸음운전 사망률은 23%라고 합니다.

 

 

'졸음운전 아니되오!'

몰라서 못하고 알아도 안하는 졸음운전 예방법  

 

 

BMW는 운전자가 눈을 깜박이는 빈도에 따라 운전자의 피로도를 측정해

경보음을 내주는 졸음운전 방지 시스템을 개발해 곧 실용화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얼마일까요?^^;;

 

 

1. 졸음쉼터는 운전자의 천국

 

자, 이쯤에서 앞에서 말씀드린 퀴즈의 정답을 말씀드릴께요^^이미 눈치채신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정답은 바로 "눈꺼풀"입니다.

 

한국역도의 간판, 역도 여왕 장미란 (전)선수도 눈꺼풀은 들지 못할꺼에요;;

때문에 운전 중 졸리면 잠시라도 눈을 붙이는 것이 상책입니다.

 

휴게소도 좋지만 운전자를 위한 졸음쉼터를 적극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졸음쉼터에는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있기 때문에 장시간 운전으로 지친 운전자가 잠시 쉬고 졸음을 쫒기에 좋습니다.

 

 

▲ 스마트폰 네비게이션으로 '졸음쉼터' 검색 가능. 

 

 

특히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고속도로 교통량, 설치 여건 등을 감안해서

경부선(3개소). 영동선(3개소), 중부내륙선(2개소), 중앙선(7개소),호남선(5개소)등 23개의 졸음쉼터를 추가설치하고

교통량이 많으나 휴게소가 없덨던 자유로 등 국도 9곳에 졸음쉽터를 설치한다고 합니다 

 

 

2. 동승자의 몫

 

하품은 전염된다는 말이 있는데요, 운전 중 동승자가 졸거나 자면 운전자도 집중이 흐트러지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동승자도 운전자와 같이 운전하는 마음으로 이야기도 하고 음악도 듣고 껌도 먹여주고^^

특히 조수석에 앉은 분들은 더욱 운전자의 상태를 체크하고 졸음운전을 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운전이 가능하다면 운전을 교대해주는 것도 방법이지요.

 

 

 

 

 

3. 에어컨은 산소 먹는 하마

 

사람의 뇌는 산소가 부족하면 졸음이 오기 마련인데, 자동차와 같이 폐쇄된 장소에서

장시간 에어컨을 켜면 산소가 부족해져 졸음은 물론 두뇌회전이 둔해지고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 2시간 간격으로 창문을 열어 실내공기를 환기시켜 주는 것이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4. 여행의 설렘은 꿈속에서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기본사항이죠. 바로 전날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 겁니다.

휴가에 들떠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컨디션 난조에 졸음이 쏟아진다는 것은 길게 말하지 않아도 아실겁니다^^

  

 

 

 

여름 휴가, 졸음운전 하지 마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라면서,

이상 남다른감자탕 남다른만족팀의 남다른 대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