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명대사 모음
감성을 적시는 감동 글귀, 명대사 모음입니다.
책을 읽다가 좋은 글귀나 감동 글귀를 보면 살포시 책 한 귀퉁이를 접거나 메모해두시나요?
간혹 연애편지, 손편지라도 쓸 경우에 아주 유용한 감동글귀, 드라마의 명대사들.
사람의 감정을 후벼파는 듯, 심장에 빨간 약을 발라주는 듯한 주옥같은 명대사들이 참 많습니다.
가을의 문턱, 감동글귀에 젖어보세요^^
'연애시대' 명대사
주연 : 감우성, 손예진 ㅣ 방영 : 2006년 4월 ~ 5월
# 사랑은 여러가지 이유로 시작된다.
어떤 사랑은 뜻밖이고 어떤 사랑은 오해에서 시작되고
어떤 사랑은 언제 시작됐는지 모르기도 한다.
# 시간이 지난 다음 드는 생각, 그때 솔직했더라면 좋았을껄. 나에게도 다른사람에게도..
시간이 지난 다음 드는 생각, 그때 우리 중 한 사람이라도 솔직했더라면 좋았을텐데..자신에게도 남에게도..
# 변명조차 생각나지 않는 순간이 있다.
오직 후회만이 허락되는 시간이 있다.
후회하고, 후회하고, 죄책감이 바래질때까지 후회하면서 잊을수도 없는 순간이 있다.
모든 것을 알아버린 지금의 내가 그 시간을 반복한다해도 어쩔 수 없는 순간이 있다.
# 사진을 보면 슬퍼진다.
사진 속의 나는 환하게 웃고 있어서, 이때의 나는 행복했었구나 착각하게 된다.
'9회말 2아웃' 명대사
주연 : 이정진, 수애ㅣ 방영 : 2007년 7월 ~ 9월
# 여러번의 사랑을 해 봤다.
돌아보면 후회되는 사랑도 있고, 마저 다 하지 못했던 사랑도 있었고 내 인생에 무의미한 인간도 있었다.
하지만 언제나 마음이 시키는 대로 몸도 갔고, 거기에 대한 고민은 없었다.
난생 처음 이 사랑이 옳은 일일까 하는 고민을 한다.
그래서 처음으로 나이 먹음에 억울해졌다.
# 사랑은 불안하고 헤어짐은 자신 없다. 우리의 미래를 생각하면 겁이 난다.
#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값진 돈을 들여 엄청난 사치를 했다.
청춘을 영원히 간직하겠다는 엄청난 사치.
# 웨딩드레스보다 월세값을 먼저 보고 있는 내가 억울하고
열심히 살았지만 잔고없는 통장이 억울하고
모든 고민을 나 혼자 도맡게 될 것 같은 불안이 억울하고
벌써부터 내 얼굴에 자리잡은 주름이 억울하고
그럼에도 멈춰지지 않는 내 사랑이 억울하다.
굿닥터 명대사
주연 : 주원, 문채원, 주상욱 ㅣ방영 : 2013년 현재
# 진짜 자존심 상하거나 창피한게 뭔 줄 알아?
능력이 좀 모자란거? 돈을 좀 못버는거?
아니야. 한번 두려워 한걸 영원히 무서워 하는거야.
많은 사람들이 착각을 해. 두력움을 느끼지 않는게 용기라고.
아니,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게 아니라 두려워도 계속 하는게 용기야.
# 선생님은 마음이 참 예쁘십니다.
제가 있던 보육원 원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쁜 마음은 꽃가루 같아서 어디든 멀리 날아가 꽃을 피운다구요. 날아갈 겁니다. 아주 멀리.
주군의 태양 명대사
주연 : 소자섭, 공효진 ㅣ방영 : 2013년 현재
# 마음이 정직하게 불지 않을 땐 통증이 답을 주지. 아플거 같냐?
#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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