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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

남다른 우거지 이야기-2 오래 기다리셨죠? 마사지 받고 오다가 오늘 목뼈 애들 들어오는 날이라 잠깐 얘기 좀 나누고 온다고 늦었어요~ 이번에 들어온 목뼈 애들은 스페인에서 온 해외파라는데 얘들이 한국에 온다고 한국어 공부를 좀 했는지 떠듬떠듬 우리나라 말을 좀 하네요~ 이름이 안토니오 목뼈라고 소개하더라구요. " 피부의 탱탱함은 우거지의 필수요소 " 암튼 저는 성형과 유통과정에서 생긴 피부트러블을 해결하기 위해 그냥 마셔도 될 만큼 소독과 정제가 잘 된 수온 5℃~10℃ 수돗물로 여러번의 맛사지를 받고 방금 전처럼 한번씩 맥반수로 특별 마사지를 받아 몸에 수분을 공급하여 피부에 탄력을 증가시켜요. 동네 마실 돌다가 남태평양 참치잡이 어선에 어설프게 걸려든 돌고래 뱃가죽 마냥 탱탱한 피부는 우리 우거지가 꼭 갖추어야 될 필수 덕목.. 더보기
남다른 우거지 이야기-1 우거지는? 푸른 무청을 새끼 등으로 엮어 겨우내 말린 것을 시래기라 하며 배추 같은 푸성귀에서 뜯어낸 겉대를 말린것을 우거지라고 하는데요. 우거지는 탕, 국 요리를 풍성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섬유소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좋은 우거지를 소개합니다. [출처] 남다른 우거지 이야기|작성자 마초리안녕하세요~ 남다른 연구소를 찾아주셔서 감사해요~제 소개를 할게요. 제 이름은 남다른 우거지라고 해요. 2015년 전라남도 해남 김씨 아저씨 밭에서 1007번째 배추로 태어났고요. 여러분들이 드시는 우거지가 제 형제자매들이에요. 저는 태어나기는 배추로 태어났는데 요즘 워낙 외모를 많이 보기 때문에 우거지로 성형을 좀 했어요~ 참~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시래기 있죠? 얘들은 보통 무청에서 시래기로 성형한 애들이에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