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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매거진/남다른 정보

남자 노래방 금지곡 다섯 가지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특별히 가는 장소가 있나요?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분들도 계시지만, 노래방에 가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분들도 계십니다.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를 부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특히 애인이나 여자인 친구들과 함께 갔을 때는 선곡을 잘해야합니다.

오늘 노래방에서 남자가 부르면 안되는 노래 다섯 가지를 알려드릴게요.

 

 

고해-임재범

 

 

 

 

 

많은 분들이 아실테지만 임재범의 고해는 남자 노래방 금지곡으로 매번 등장합니다.

'어찌합니까~'로 시작되는 이 노래를 시작하면 여자들의 탄식이 쏟아질 거예요.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여성들이 임재범의 고해는 절대 부리지 않았으면 하는 노래로 뽑고 있어요.

실제로 이 노래는 지르는 고음이 많은데 남자들이 노래를 부르다

삑사리라도 나는 날이면 정말 이제 노래방에서 완전 아웃될 거예요.

 

 

천년의 사랑-박완규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은 락커의 자존심이 돋보이는 노래로 고음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웬만한 남자들은 천년의 사랑을 완벽하게 부르기 어렵죠.

게다가 찢어지는 고음이 많아 로맨틱한 분위기를 내는 노래가 아닌

남성들의 허세를 볼 수 있는 노래이기 때문에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 역시 금지곡으로 뽑혔습니다.

 

 

 

Nothing better-정엽

 

 

 

 

 

정엽이 부르면 참 감미롭고 좋은 고백송이 되는 노래 Nothing better

하지만 내 주변에 있는 남자들이 부르면 그저 느끼한 남자로 변신해 버릴 뿐..

정엽의 Nothing better는 가성으로 부르는 부분이 아주 멋있는 노래인데요.

너무 과한 감성을 담아 부르는 남자들이 있어 명곡이 한 순간 망가지고 개그로 변하게 됩니다.

그러니 Nothing better는 정엽이 부르는 노래만 듣는 걸로!

 

 

 

겁쟁이-버즈

 

 

 

 

 

 

현재 2030 세대 학창시절에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꽃미남 밴드 버즈의 겁쟁이!

버즈 보컬 민경훈의 특유의 음색과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곳이지요.

하지만 버즈의 겁쟁이는 민경훈 창법으로 부르지 않으면 맛이 안나는 노래 중 하나에요.

민경훈처럼 부르면 모창처럼 들리기 때문에 아예 시작부터 부리지 않는게 좋습니다.

 

 

 

She's gone-Steel Heart

 

 

 

 

 


Steel Heart의 She's gone은 절대 부르는 안되는 노래 중 하나입니다.

이 노래를 떠올리면 예전 허리케인 블루의 이윤석과 김진수가 떠오르죠.

명곡이지만 이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은 없기에

노래방에서 남자들끼리만 갔을 때 즐기는 노래로 부르시는 걸 추천합니다!

 

 

오늘 남자 노래방 금지곡 다섯 가지를 알아봤습니다.

노래방에 함께가는 여성에게 굳이 잘 보일 필요는 없겠지만,

노래를 부르며 서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