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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벌레 예방하는 쌀 보관방법 알아보자

 

 

겨울이 지나면서 걱정해야 할 일들이 하나 둘씩 늘고있는데요.

한국인의 주식인 쌀! 쌀은 덥고 습해지면 문제가 생기기 쉽지요.

어느날 갑자기 집안에 나방같이 생인 벌레가 날아다닌다면?

당장 쌀을 보관한 곳으로 가서 쌀벌레가 있는지 잘 살펴봐야 합니다.

오늘은 쌀 벌레 예방법과 쌀 보관방법을 알아봐요.

 

 

 

쌀 보관방법

 

 

 

 

 

 

 

쌀은 도정 후 한 두달이 지나면서 서서히 밥 맛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영양가 높고 맛있는 밥을 먹기 위해선 보관법을 알아야하지요.

오랫동안 보관하고 싶다면 직사광선을 피해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주세요.

또한 쌀을 퍼낼 때 젖은 그릇을 사용하는 것은 금물! 쌀은 습기에 매우 민감하거든요~

 

 

 

 

 

 

 

 

쌀은 다른 성분들을 흡수하는 능력이 강하기 때문에

절대 쌀 주변에 세제나 기름 등 냄새가 강한 제품을 두면 안되요.

만약 부주의로 쌀에 잡냄새가 스며들었다면 숯이나 원두커피 찌꺼기를 넣어주세요.

만약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쌀을 보관한다면 냉장고 전용 탈취제를 사용해

다른 음식냄새가 배어나지 않도록 해주는 게 좋습니다.

 

 

 

 

쌀 보관 용기

 

 

 

 

 

보통 집에선 쌀을 개보한 뒤 아무렇게 방치두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이렇게 보관하면 쌀의 신선도를 해치게 됩니다.

쌀 보관에 알맞는 용기는 항아리, 밀폐용기, 페트병 등입니다.

쌀과 공기의 접촉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쌀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항상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는 비법이라는 사실 꼭 알아두세요!

 

 

 

 

쌀벌레 예방법

 

 

 

 

 

 

쌀벌레는 따뜻한 환경일수록 증식하기 쉽습니다.

쌀벌레는 눈에 잘 띄지 않게 쌀 표면 안쪽에 알을 낳는데

이 알이 유충이 되면 쌀에 함유된 영양소를 모두 섭취하고

분비물에는 발암물질이 함유돼 있어 반드시 제거해야 하죠.

번식력도 강해 쌀벌레 한 마리가 약 2,000개의 알을 낳는다고 해요ㅠ.ㅠ

 

 

 

 

 

 

 

 

쌀벌레 예방에는 쌀통에 마늘이나 붉은 고추를 넣어두면 좋은데요.

마늘의 '알리신' 성분과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이

쌀벌레 발생을 차단하는 효과를 주기로 알려져 있지요.

쌀벌레가 자주 생기는 집이라면! 쌀벌레를 예방하고 싶다면

오늘부터 마늘과 붉은 고추를 쌀통에 넣어보세요~

 

 

 

 

 

 

 

 

오늘 쌀벌레 예방법과 쌀 보관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미리 알아두면 건강하고 맛 좋은 밥을 먹을 수 있으니

꼭 알아두시고 올해에는 쌀벌레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세요!